본문 바로가기


목록으로 이동

수면다원검사

목적

수면 중에 발생하는 질환은 보통 여러 장기의 복합적인 문제로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수면 중 질환들을 진단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검사장비들이 동원되는데, 뇌기능 상태를 알기 위한 뇌파검사(EEG), 눈 움직임을 보기 위한 안전도 검사(EOG), 근육상태를 알기 위한 근전도 검사(EMG), 심장리듬을 보기 위한 심전도(ECG) 등 전체적인 상태를 보기 위해 하룻밤 정도 수면을 취하면서 비디오 촬영 등을 같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인체에 방사선 등의 노출이 없고 하룻밤 장기간 검사를 하기 때문에 수면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법

  • 하룻밤 검사실에서 잠을 자면서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당일 저녁에 검사실에 방문합니다.
  • 환의로 갈아입은 후, 검사에 필요한 각종 장비들을 부착합니다.
  • 수면을 하기 전 검사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부착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몇 가지 검사를 합니다.
  • 본격적으로 수면을 취합니다.

주의사항

  • 검사 전후에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만, 인공 심장 박동기나 금속성 물질을 체내에 이식한 분은 자석의 영향이 크므로 검사를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 움직이지 않고 촬영 장치 내에 누워 있으면 되므로 검사하는 동안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폐쇄공포증이 있는 고객은 검사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관련질환

수면무호흡증,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기면증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