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17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수퍼푸드 레시피 - 몸에 좋은 색다른 매력, 파프리카
고추에 변종인 파프리카는 피멘타, 피멘토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각각의 색에 따라 다른 효능을 가진 카멜레온 같은 수퍼푸드다. 화려한 색을 뽐내는 파프리카의 색다른 매력을 알아보자. 글.전진 도움말.전재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교수, 강경화 한양대학교병원 영양사 비타민의 황제라 불러다오 우리나라에서 주로 샐러드로 활용하는 파프리카는 터키에서는 향신료로 사용되었다. 오스만 제국 시절 터키에서 건너간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최대 산지가 되었다. 파프리카는 헝가리에서 매운 고추로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벼운 샐러드나 단맛을 내는 채소로 쓰이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100g당 20㎉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수분도 풍부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을 채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파프리카는 화려한 색감은 물론 풍부한 영양분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석 채소’라고 불리는데, 진짜 별명은 ‘비타민의 황제’라고 할 수 있다. 파프리카의 100g당 비타민 C 함량은 375mg이다. 이것은 레몬의 2배, 딸기의 4배, 토마토의 5배에 달하는 것. 파프리카 100g만 먹어도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 섭취량의 6.8배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 B1, B2, C, D, P 등도 풍부하며 껍질에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눈, 세포, 피부 등에 좋다. 파프리카의 특별한 점은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는 것이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녹색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 C 함유량이 2배나 높고 항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10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화를 방지한다.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노화와 질병을 막아준다. 또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으며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 A, 철분,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미, 주근깨, 검버섯을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고 피부의 주름을 감소하는 역할도 한다. 미백효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히며, 눈 건강과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노란색 파프리카를 먹는 게 좋다.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기 때문이다. 또한 파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방지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녹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보다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한다고 한다. 이렇게 형형색색 다른 효능을 자랑하는 파프리카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파프리카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60~70%로 높아지기 때문에 생선, 육류 음식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때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으니 구연산이나 사과와 함께 볶아서 섭취하는 게 좋다.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수퍼푸드 파프리카처럼 형형색색 예쁜 채소가 또 있을까요. 파프리카는 색상 때문인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게 하는 채소인데요. 겉모습은 피망과 유사하지만 맛과 특성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 파프리카가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영양소의 특징을 살펴보면 단지 관절염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관절염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여러 가지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파프리카와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관절염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관절염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료 : 파프리카(노랑,빨강,주황 각 1개),양상추1/4통,양파1/4개,발사믹소스,브로콜리 만들기 : ❶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 양파를 깨끗이 씻는다. ❷ 파프리카는 채썰고, 양상추는 먹기 좋게 뜯는다. ❸ 오이는 편썰고, 양파는 채썬다. ❹ 접시 위에 재료들을 올려 놓은 후 발사믹소스를 뿌린다. 재료 : 파프리카(노랑,빨강,주황각1/2개),초록피망1/2개,새송이버섯3송이(또는느타리버섯200g),식용유,소금,후추 만들기 : ❶ 파프리카와 피망, 새송이 버섯 또는 느타리 버섯을 동일한 두께로 채썬다. ❷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재료를 넣은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Superfood Recipe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진들이 추천하는 수퍼푸드를 소개합니다.
2014-09-03
-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를 많이 하는 암 - 1. 두경부암
노발리스티엑스센터 특집 - 정상 세포를 보호하라 글. 태경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두경부 영역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하여 고난도의 수술 술기를 요하는 부위 중 하나이다. 또한 호흡, 연하, 발성, 조음 등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종양의 제거뿐 아니라 기관의 기능을 함께 보존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두경부암에 적용되는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는 국소적인 재발률을 감소시킨다는 장점과 함께 정상 세포의 손상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정밀 방사선 장비를 통해 기존 방사선 치료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은 의심해 볼 것 두경부암이란 후두, 구강, 구인두, 하인두, 비강, 부비동, 비인두, 타액선, 갑상선 등 머리와 목의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포함한다. 조직학적으로는 타액선이나 갑상선에 발생하는 종양을 제외한 대부분이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에 속한다. 두경부암의 증상은 원발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의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 내의 부종 또는 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 곤란, 한쪽 코의 지속적인 막힘 또는 이상한 분비물의 동반, 치주 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그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의 종괴, 뇌신경 마비증세, 안와종괴, 3주 이상 지속되는 일측의 이충만감 등이 있을 때는 두경부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 발전으로 기능 손실 최소화 두경부암의 치료는 이전과 달리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의 모든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는 통합치료팀(Multi- Disciplinary Teams, MDTs)의 개념으로 전환되었다. 두경부암의 치료 방법은 다른 암 질환과 마찬가지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조기 병변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단독 요법이 주로 이용되나 진행된 병변에서는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의병합 치료가 주로 활용된다. 전통적으로 두경부암의 수술은 원발 부위의 광범위한 절제와 전이 되었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경부 림프절을 같이 제거하는 것이표준치료법으로 통용되었다. 하지만 수술 후 필연적으로 발성, 연하 등에 심각한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어 지난 수십 년간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종양을 완벽하고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한 노력들이 시도되어 왔다. 현재는 극히 일부의 매우 진행된 암종을 제외하고는 후두, 인두 등의 기관을 보존하여 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보존적 수술법들이 개발되어 보편화되고 있으며, 유리 피판을 이용한 재건 기술의 발달로 두경부암의 광범위한 절제 후에도 어느 정도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다빈치 로봇을 이용하여 구강을 통해 수술하는 로봇 경구강 수술법이 개발되어 환자의 이환율과 기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 노발리스 티엑스 방사선 치료는 초기 병변에서는 단독으로도 수술적 치료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이나 진행된 암에서는 단독으로 방사선 요법을 사용 할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수술 후 병용 요법으로 시행된다. 방사선 치료는 미세 잔존 암이나 잠재 전이를 치료함으로써 국소재 발률을 낮추는 장점이 있으나 정상 조직에도 많은 손상을 주게 되어 타액 감소에 따른 구강건조, 피부와 연부조직의 섬유화 등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골괴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연하, 발성, 기도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3D Conformal RT, IMRT(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GRT(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VMAT(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Cyber-knife, Gamma-knife 등이 개발되어 삼차원적 치료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기존의 방사선 치료의 단점을 극복하게 되었다. 본원에서 최근 도입한 초정밀 방사선 치료 기기인 노발리스 티엑스는 아주 작은 부위의 암이라도 정밀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 해부학적 접근이 어려운 암의 치료가 가능하며, 진행된 암종의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도 보다 높은 정밀도를 보여준다. 정상 세포는 최대한 보존함으로써 방사선 치료에 따른 합병증과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은 향후 보다 향상된 방사선 치료를 기대하게 만든다.
2014-07-02
-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를 많이 하는 암 - 2. 전립선암
노발리스티엑스센터 특집 -침묵의 암을 추적하라 글. 박성열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근래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50대 이상이 대부분인 전립선암 환자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서구, 특히 미국에서는 매년 230,000명의 새로운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남성암 중 1위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전립선암이 남성암 중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되었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증가한 만큼 의학적인 수술요법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로봇수술과 방사선 치료는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치료법이 되었다. “노발리스티엑스는 실시간으로 암을 추적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2분 정도의 짧은 치료 시간은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조기 진단이 전립선암 완치의 지름길 전립선암은 조기에 진단되면 거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조용한 암이다.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이 비슷하여 많이 진행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는 진행된 전립선암이 척추 등 다른 뼈에 전이되어 골절로 이어지고, 골절의 원인을 추적하다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전립선암은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전립선암, 전립선 주변까지 침범한 국소진행전립선암,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된 전이전립선암으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국소전립선암의 치료는 수술적 제거, 방사선 치료, 적극적 추적관찰이 있으며, 아직까지는 수술적 치료가 전체 치료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또한 국소치료의 중요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국내 전립선암 치료의 현주소, 로봇수술 최근 들어 전립선암의 수술요법은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다. 200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개복수술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로봇수술이 도입되면서 수술 후 요실금과 같은 합병증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전립선은 원래 골반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그동안 출혈, 요실금, 발기장애 등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많았다. 그러나 로봇수술의 활용을 통해 10배나 확대된 시야에서 3차원적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골반 속 좁은 공간에서 손목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듯이 로봇 팔을 움직여 전립선을 수술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전체 전립선암 수술의 절반 정도가 로봇을 이용하여 시행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암을 추적하다 방사선 치료는 마취, 절개, 출혈 없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이 고령 환자인 전립선암의 치료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또한 수술적 치료 후 잔존암이 있거나 수술 부위가 재발한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였다. 기존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는 전립선 주변의 방광 및 직장에 영향을 주어 혈뇨, 혈변, 배뇨곤란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컴퓨터와 기계공학의 발달로 방사선 장비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필요한 부위에만 효율적으로 방사선을 쏘면서 치료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한양대학교병원에 도입된 노발리스 티엑스는 방사선 조사 범위가 2.5㎜로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6.25㎜)와 사이버나이프(4㎜)와 비교해 조사 범위가 작기 때문에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어 정상조직에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암을 추적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2분 정도의 짧은 치료 시간은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첨단 암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은 수술적 치료에는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방사선 치료에는 효율적인 노발리스티엑스를 활용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것이다.
2014-07-02
-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를 많이 하는 암 - 3. 간암
노발리스티엑스센터 특집 -간암 치료의 희망을 찾아라 글. 최동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암은 한국인의 5대 사망 원인 중에서 1위로 손꼽힌다. 또한 고령이 될수록 인구의 약 1/3이 앓게 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암 중에서도 간암은 폐암, 췌장암 등과 더불어 가장 치료하기가 힘들며, 예후가 가장 안 좋은 암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희소식이라고 한다면, 최근 다양한 간암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지난 20년 동안 5년 생존율이 10%정도 향상되었다는 것. 이는 간암 치료에 간이식, 고주파 치료, 색전술, 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방사선 치료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노발리스티엑스가 보급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된 간암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았다는 발표들이 보고 되고 있다.” 정확도와 정밀도가 우수한 삼차원적 방사선 치료 최근 십여 년간 방사선 치료는 의학 외 공학의 발달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방사선 체내 분포를 호흡에 관계없이 삼차원적으로 정밀하게 추적함으로써 정확하게 암 조직에만 방사선을 쏘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종양에 방사선 치료를 할 때 5~6주간 하루에 한 번씩 조사하는 전통적 방사선 치료(Conventional Radiation Therapy)를 주로 시행했다. 하지만 최근 10년 사이에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는 정위방사선수술(Stereotactic Radiosurgery), 3D conformal RT, 토모테라피(Tomotherapy), 래피드아크(Rapid Arc),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사이버나이프(Cyber-knife), 감마나이프(Gamma-knife) 등의 삼차원적 방사선 치료가 개발되어 보급되었다. 이 때문에 정확도와 정밀도는 높아지고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줄어 한꺼번에 많은 방사선량 조사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체 치료 기간도 10~20분 정도로 기존 X선 촬영 시간과 비슷하게 대폭 단축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가 바로 노발리스티엑스이다.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도 치료 효과 나타나 간암에는 간이식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요즘에는 간암의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미리 검진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근치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20% 미만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환자가 간암을 발견했을 때는 간 기능이 좋지 않거나 간암이 진행된 상태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보전적인 치료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다른 종류의 암보다 월등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방사선 치료는 원발 부위에 종양이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효과적이며, 악성종양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에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변 정상 조직의 방사선 조사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에 적절한 양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주로 완전 관해(암종이 완전히 없어지는 상태), 부분 관해(암종이 50% 정도로 줄어드는 상태) 등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하지만, 다른 치료법이 불가 능한 상태에서 진행된 완전 관해는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간암을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하면 암의 진행을 막을 수도 있고, 현재의 암종보다 부피를 더 줄이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여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스웨덴의 카로린스카 연구소의 Blomgren 박사 등이 정위 방사선 수술을 통한 간암 치료의 효과를 보고한 후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노발리스 티엑스가 보급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된 간암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았다는 발표들이 보고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노발리스 티엑스를 이용한 간암 치료는 아직은 초기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에 비교하면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암을 추적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신 최첨단의 치료 방법으로 시도가 가능한 상황이다. 물론 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기는 하다. 앞으로 기존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노발리스 티엑스 치료에 합당한 간암 환자의 선정 기준을 알아내는 것이 간암 센터의 중요한 연구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2014-07-02
-
미디어 속 건강주치의,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구혜선의 각막이식
미디어 속 건강주치의 | 드라마나 영화 속 인물들의 질환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으로 그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세상의 빛이 아닌 진실에 눈 떠야 할 때 시각장애인이 등장하는 드라마와 영화는 대부분 ‘앞을 볼 수 없는’ 주인공에 집중한다. 하지만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오히려 주인공인 윤수완(구혜선)이 시력을 되찾고 난 후 직면하게 된 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행히도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기 보다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를 곱씹게 되는 이유다. 글. 최영숙 사진. SBS “아빠, 나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어린 시절 별자리를 보기 위해 떠났던 여행은 수완(구혜선)의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 여행 중 일어난 사고로 사랑하는 엄마를 잃고 시력을 잃었으며, 자상했던 아버지마저 잃다시피 한 것이다. 하지만 수완은 이 상황을 감당하기 힘들어 바깥으로만 도는 아버지와 상관 없이 꼿꼿하게 큰 집을 지키고, 천문대에서 해설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 나름의 생활을 꾸려간다. 그런데 첫사랑 박동주(강하늘)를 만나면서부터 수완의 상처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수완의 엄마가 사망했던 사고에서 119구급대원이던 아버지를 잃은 후, 죽집을 하는 엄마(김여진)를 도와 배달을 하던 중 수완을 마음에 품게 된 동주는 천문대 특별학습에서 수완이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남학생이 건넨 커피를 바닥에 떨어뜨린 후 다른 곳을 보며 사과하는 수완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스스로의 감정을 추스를 사이도 없이 동주는 수완의 손을 잡고 복도로 나오지만, 수완은 남들에게 숨 쉬듯 쉬운 일도 자신에겐 많은 연습이 필요한 일이라며 진심을 토로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한 없이 외로웠던 수완은 동주의 가족을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얼마 후, 수완의 생일을 맞아 아버지인 세영병원 윤재범 원장(정진영)이 “기증자가 생길 것 같다는 연락이 왔다”라고 말하자 수완은 그제야 “아빠 정말 볼 수 있을까. 안 보여도 상관없다고, 이렇게 사는 게 벌이라면 못 버틸 것도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어떡하지? 나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라고 속 마음을 고백하지만 끝내 수술은 불발된다. 개안 수술 후 마주하게 된 엄청난 진실 한편 고열에 시달리던 동주를 대신해 죽 배달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동주 엄마는 각막이식 수혜자로 수완의 이름을 적어 넣는다. 그리고 각막이식 동의서에서 딸의 이름을 발견한 후 의사의 책임과 아버지의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윤 원장이 욕심을 택하면서부터 둘의 운명은 엇갈려 나간다. 엄마의 장례식 후 동생의 수술을 위해 황급히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동주는 수완에게 꾸준히 편지를 보내지만, 자신의 죄를 덮어야 했던 윤 원장이 둘 사이를 가로막은 탓에 수완은 눈을 떴지만 동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영문도 모른 채 헤어진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것은 10년 후. 미국에서 뛰어난 응급외과의가 되어 돌아온 동주(이상윤)가 119응급구 조사가 된 수완(구혜선) 앞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갈등이 시작된다. 세월을 돌고 돌아와 다시 만났지만, 이 둘 앞에는 동주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부터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복잡해진 관계들까지 수많은 난관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큰 줄기는 비록 동주와 수완의 사랑 이야기지만, 이 드라마를 보는 우리가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는 기쁨 뒤에 숨겨진 엄청난 진실 앞에 흔들리고 갈등하며 비로소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는 동주와 수완. 아픈 현실을 또렷이 마주하는 두 사람이 끝끝내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를 기대하며, 망막에 맺힌 세상 그대로를 받아들 이는 것보다 그 이면을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각막도 기증할 수 있다 ‘각막이식’ 각막이식? 안구이식? 안구이식은 안구를 이루고 있는 각막, 공막, 홍채, 맥락막, 망막을 포함해서 시신경까지 이식하는 방법이다. 안구를 이식하려면 뇌의 기저부를 노출시켜야 하고 망막의 시세포는 불과 수분의 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되므로 아직까지 안구이식은 불가능하다. 현재 눈에 대한 장기이식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각막과 공막을 대상으로 한다. 각막은 안구의 앞쪽에 투명한 조직으로외부의 빛이 망막에 맺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광학적 기능을 한다. 따라서 각막혼탁이나 시력저하가 발생한 경우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 창문을 교체하듯 각막이식을 시행할 수 있다. 각막이식의 종류 각막이식은 크게 전층 각막이식과 부분층 각막이식으로 나뉘며 고전적으로 각막이식은 전층 각막이식을 말한다. 각막은 크게 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막실질부의 혼탁이나 변형이 있는 경우 앞쪽 각막을 이식하는 심부표층 각막이식을 하게 된다. 각막내피세포의 기능부전으로 각막부종이 생긴 경우는 각막내피이식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층 각막이식은 환자의 시력회복이 전층 각막이식에 비해 더 빠르고 좋으며 수술 후 이식 거부 측면에서 유리하다. 각막이식 후 예후 처음 각막이식을 받은 경우 2년 각막이식 성공률은 90%를 넘는다. 하지만 재이식이나 고위험군의 경우 35~70% 정도로 성공률은 감소한다. 수술 후 갑자기 정상적으로 시력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며 회복까지 수개월이 소요된다. 전층 각막이식을 한 경우, 나안시력이 0.5 이상인 경우는 20% 미만이다. 수술 후 발생하는 난시로 인해 안경으로 교정되는 경우는 20% 정도이며, 60% 이상은 콘택트렌즈 착용이 필요하다. 누구나 각막을 기증할 수 있다 다른 장기들은 적출 후 즉시 수술해야 하지만 각막은 적출 후 약 1주 정도 이내에 이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직적합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장기기증이 유리하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각막기증에 비해 각막질환으로 인해 실명된 환자의 수가 월등히 많으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나 의지가 약한 한국,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각막이식이 미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한 각막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막을 기증할 수 있는 나이는 60~70세가 적당하며 에이즈나 B형간염, 매독 등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있거나 전신적으로 암이 전이 된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강민호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2014-07-02
-
수퍼푸드 레시피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
Superfood Recipe |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진들이 추천하는 수퍼푸드를 소개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이 과실은 한여름이 제철이다. 몸에 좋은 것은 물론 더위에 지친 입맛까지 찾아주는 상큼한 블루베리의 효능을 살펴보자. 글.편집실 / 도움말.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강경화 한양대학교병원 영양사 뇌·눈·다이어트에 좋은 만능 열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열매가 둥글고 감색에 가까운 보랏빛을 띠며 겉에는 흰가루가 묻어 있는 작은 열매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부터 생산량이 늘고 있다. 7월이 되면 북아메리카 지역에선 블루베리의 수확이 시작된다. 지역과 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7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다. 북미지역 원주민들은 옛부터 블루베리를 식품으로 사용했으며, 열매와 잎 엑기스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지난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각국 건강식품 리스트에 빠짐 없이 포함되는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미국의 영양전문가 프랫 박사는 시금치, 연어, 블루베리를 가장 중요한 수퍼푸드라고 소개하고 이 세 음식만 먹어도 건강하게 생명연장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기술하기도 했다. 블루베리가 이렇게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바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피를 맑게 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며,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30배 이상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시력보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눈에 좋다’는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 공군 조종사가 빵에 블루베리잼을 두툼하게 발라 먹었더니 ‘희미한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는 증언에서 유래했다. 학자들도 블루베리 속 루테인이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1994년 미국 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 ‘루테인 성분은 매일 6mg씩 6년간 섭취하면 황반 변성의 위험이 약 57% 감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망막염과 백내장 예방에 유효한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개선용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블루베리 섭취는 다양한 효능의 시력 개선제를 먹는 것과 같다. 블루베리는 100g 기준 56kcal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게다가 바나나에 비해 2.5배 이상 식물유지가 풍부하며 식이 섬유소도 많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 장내에 생기는 유해물질을 차단함으로써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좋은 블루베리는 선명하고 진한 청색을 띠며 과실 입면이 팽팽하고 균일하다. 수확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거나 실외 1~5℃ 정도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단백질과 칼슘, 지방이 부족하므로 치즈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이항락 소화기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수퍼푸드 블루베리는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지명했을 만큼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블루베리와 기타 40가지 갓 딴 신선한 과일 및 야채를 비교한 결과 블루베리의 산화방지 기능이 최고로 기록되었습니다. 산화방지제는 암과 기타 노화 관련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을 중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질병예방 측면에서는 높은 식물유지가 들어 있어 정장작용 및 변비와 대장암에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력개선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망막의 변성과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관을 보호하고 혈소판의 불필요한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화에 따른 정신적 손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어 치매 방지에 높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음식이 적절한 당도 및 산미를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으니 여러 환자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재료 : 블루베리400g,백설탕 200g,꿀 50g,레몬 반 개 만들기 : ❶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어 놓는다. ❷ 냄비에 블루베리와 백설탕, 꿀을 넣고 20분 정도 재운다. ❸ 불을 올려 끓어 오르면 레몬 즙을 뿌린후 계속 저으면서끓인다.❹ 소독 된 병에 옮겨 담는다. 재료 : 플레인요플레,블루베리6알,꿀약간,우유 또는 두유 약간,얼음 만들기 : ❶ 블루베리를 깨끗이 씻어 놓는다. ❷ 시판 요플레 또는 요플레 파우더와 나머지 재료를 준비한다. ❸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갈아서 쉐이크를 만든다.
2014-07-02
-
뇌척추종양센터 특집 - 3. 노발리스 티엑스에 의한 뇌종양의 치료
스페셜 테마 -꿈의 뇌종양 방사선 수술 현재 뇌종양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을 기본으로, 이들을 단독 또는 병합요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악성 뇌종양의 치료 성적은 지난 30여 년간 큰 진전이 없는 상태이다. 뇌종양의 치료에 있어 미세수술기법의 도입, 수술 중 감시장치의 개발, 수술 접근술 및 도구의 발달 등으로 수술적 치료 효과가 향상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도 최근에 유행하는 표적 치료개념의 도입으로 뇌종양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한편, 방사선 치료분야에서도 기존의 방사선치료와는 다르게 정위적 방사선 수술이 도입되어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확한 위치에 도달시켜 뇌종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노발리스 티엑스는 4개 이상의 전이성 뇌종양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되어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종양의 진행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노발리스 티엑스 방사선 수술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3차원적인 병소 접근법으로 정상 뇌조직에는 방사선 조사를 최소화하면서, 설정된 목표물에 고용량의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함으로써 뇌종양에 대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의한 가장 큰 단점이었던 방사선 조사에 따른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방사선을 뇌종양에만 균일하게 고용량으로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노발리스 티엑스에 의한 방사선 수술은 적외선 카메라와 엑스선을 이용한 비침습적 방법으로 병변의 정확한 좌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정위적 방사선 수술 시 환자의 머리에 고정하는 정위틀 장착이 필요없어, 정위틀의 고정에 의한 국소동통, 염증 및 시술시간 연장에 따른 환자의 불편감 등을 우려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방사선의 단독 고용량 조사나 소분할 요법 등의 이용으로 입원이 필요 없거나 단기간 입원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여 입원에 따른 환자나 보호자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노발리스 티엑스의 치료 적응증 노발리스 티엑스에 의한 방사선 수술은 전이성 뇌종양, 악성 뇌교종, 뇌수막종, 청신경초종과 뇌하수체 종양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뇌종양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병리학적 소견을 가진 뇌종양 환자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이러한 정위적 방사선 수술은 뇌종양 뿐만 아니라 삼차신경통 같은 기능성 신경외과 질환에도 그 효과가 보고되어 있다. 뇌종양 중에서도 전이성 뇌종양은 전신적인 종양을 가진 모든 환자의 30~40%가 경험하는 가장 흔한 종양으로, 원발성 종양에 대한 치료법이 향상됨에 따라 환자의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치료는 절제 가능한 종양은 수술을 하고 이후 방사선 치료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약 30년 동안 신경영상장비와 방사선 치료 장비의 비약적 발전으로 감마나이프 또는 사이버나이프 방사선 수술기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법들 이 도입되어 뇌종양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노발리스 티엑스는 3개 이하의 전이성 뇌종양에만 국한되었던 기존 방사선 치료기와는 다르게 4개 이상의 전이성 뇌종양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되어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종양의 진행 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 흔히 접하는 교모세포종을 포함한 고등급 뇌교종은 주변 뇌조직으로 침윤성 성장을 하므로 종양의 모양이 불규칙하여 방사선 수술의 좋은 적응증이 되지 않았으나 노발리스 티엑스로는 병소부위에만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게되어,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교모세포종은 기존의 치료법을 모두 동원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해서는 뚜렷한 치료지침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노발리스 티엑스에 의한 방사선 수술이 보조요법 또는 재발억제 치료법으로 이용 중이며 표적치료제와 같은 항암화학요법제와의 병행치료도 소개되어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는 주로 병리학적 악성도에 따라 적용 여부를 결정해 왔으나, 정위적 방사선 수술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그 적용범위가 양성종양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임상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뇌수막종이나 뇌하수체종양, 수술적 접근이 용이치 않은 해면정맥동을 포함한 두개저에 발생된 병리학적 양성 종양의 치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시신경 교차 주변부에 발생된 종양이나, 기능적으로 민감한 부위에 발생된 뇌종양에 대해서도 정상 신경조직의 손상 없이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밀 조사할 수 있게 되어 괄목할만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방사선 수술기인 노발리스 티엑스는 뇌종양 환자의 치료에 비침습적으로 접근하여, 효과적으로 종양을 조절해줌으로써, 전반적 생존기간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뇌종양 환자들에게 치료희망을 더할 수 있는 꿈의 치료장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글. 김충현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2014-04-30
-
뇌척추종양센터 특집 - 2. 노발리스 티엑스를 이용한 뇌혈관질환 방사선수술
스페셜테마 - 뇌혈관의 영구적 유전자 변형 “뇌동정맥기형의 방사선수술 이후 성공적인 치료결과는 80~90%를 상회하여 대부분은 기형병소가 사라지거나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다.” 방사능 피폭 걱정 안 해도 돼 방사능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분명 의학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지만 잘못된 선입견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28년 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한 많은 희생자들, 그리고 3년 전 일본 후쿠시마에 몰아닥친 쓰나미의 여파로 아직까지도 통제불능의 상태에 있는 원전과 피해자들. 게다가 최근 정부에서 고시한 것처럼 CT검사 이후 환자의 방사능 피폭과 그에 따른 적절한 선량 기준 발표에 따른 불안감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방사능의 역효과와 후유증에 대한 감정적인 접근은 매우 위험하여, 이미 정립된 원칙을 준수하여 위의 세 가지 특성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방사선수술은 방사선 항암치료처럼 수십 번 나누어 쏘이면서 누적되는 방사선량의 몇 천배 양을 1회 내지 수회에 걸쳐 미리 컴퓨터로 정교하게 계산된 뇌 부위에만 주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 뇌조직으로 가는 방사선을 최소화시키면서 원하는 부위에 집중시킬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전신적인 부작용이 적고 종래에는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던 암이나 혈관기형도 서서히 혈액공급을 차단하거나 아예 혈관을 고사시켜 크기를 줄이고 혹은 아예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로 접근이 어렵거나 수술로 인해 심한 후유증이 예상 되는 뇌 심부 혹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발생한 경우 수술 이전에 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다. 일반적인 방사선수술의 제한점은 직경이 3cm 이상으로 큰 경우나, 방사선이 축적되면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시간(2~3년)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수술처럼 당장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노발리스 티엑스는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에 이은 제 3세대 방사선수술 장비로서 직경이 큰 경우에도 5~6회 소분할조사를 통하여 혈관기형 주변 정상 뇌조직의 손상 없이 혈관기형의 크기를 줄여주며 점차 소멸되게 한다. 뇌동정맥기형 방사선수술 성공률 80~90% 상회 모든 뇌혈관질환이 방사선수술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뇌혈관 질환 중에서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으로 이루어진 혈관의 기형 병소(뇌동정맥기형)들은 종래에는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거나(뇌경색) 혹은 혈액순환장애로 경련(뇌전증)이나 마비증상이 생겨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CTA, MRA의 활발한 촬영으로 증상이 생기기 전에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비파열 뇌혈관기형일 경우 최근 가장 우선시되는 치료 방법은 방사선 수술이다. 이를 위해 미리 뇌혈관조영술로써 정확한 모양을 평가하여 최적화된 치료를 계획할 수 있으며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매우 짧고 보험적용이 되어 입원비도 절감할 수 있다. 뇌동정맥기형의 방사선수술 이후 성공적인 치료 결과는 80~90%를 상회하여 대부분은 기형병소가 사라지거나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간질이나 두통 등의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평생 투약해야 할지도 모를 약제복용 기간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출혈의 가능성 역시 대폭 경감시킬 수 있으며 필요 시 방사선수술 이후 혈관 내부로 가는 도관을 넣어 남아있는 비정상 뇌혈관을 색전물질로 막거나 직접 개두술로써 남은 병소를 절제하여 완치를 꾀할 수 있다. 출혈이 되어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한 후유증을 남길 정도의 뇌혈관기형이 아니라면 보존치료 후에 방사선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명확한 뇌혈관은 보이지 않지만 출혈이 반복되면서 흔적(병소)이 남아 성게처럼 변한 해면상혈관종의 경우도 뇌심부에 있다면 일차적으로 방사선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방사능이 혈관 자체를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뇌동정맥기형에 비해서 치료 효과는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혈관종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간질, 두통, 출혈 등의 이차적인 증상 발병을 조기에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일차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편리한 치료 방법이다. 글. 이형중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2014-04-30
-
뇌척추종양센터 특집 - 1. 노발리스 티엑스를 이용한 척추 전이 종양 치료
스페셜 테마 - 척추 전이 종양의 미래 암이란 사람들에게 정말 무서운 존재다.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병인데다가 치료 과정이 매우 힘들고 돈도 많이 든다. 이 무서운 암 중에서도 날벼락 같은 것이 바로 척추 전이이다.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신장암, 대장암 등 대부분의 악성 암이 척추로 빈번히 전이된다. 척추로 전이되는 경우 척추 속에 있는 척수를 압박하여, 하지 마비가 생기며, 일어나거나 걸을 수 없게 되므로 암환자에게 두 번의 고통을 주는 무서운 존재다. 사람이 걷지 못한다는 것은 엄청난 기능 소실이 생기게 됨으로 살아 있어도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 백광흠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노발리스 티엑스는 위의 최신 방사선 치료가 모두 가능한 최신 치료기로 우리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법을 제공할 것이다. 방사선치료의 효과로 평균적 통증 개선율은 77%, 평균적 보행 유지율은 63%로 보고되어 있다.” 의사도 포기하던 암의 척추 전이 암치료는 크게 전신적 치료와 국소적 치료로 나눈다. 항암 요법은 전신적 치료의 예이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는 국소적 치료의 예이다. 과거 암환자에서 척추 전이가 생기는 경우 치료하던 의사도 손을 놓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항암치료 결과가 점차 좋아지면서 암환자에서 척추 전이가 생기는 경우, 병소에 대한 국소적 치료인 척추유합술 혹은 종양적출술이나 방사선 치료도 시도하게 되었다. 전신상태 불안정, 여생 짧은 경우 방사선 치료가 더 효과적 수술은 직접 암조직을 떼어 낼 수 있으나 부작용과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며 전신상태가 좋지 못한 환자들에겐 불가능하다. 수술에 따르는 고통과 위험, 비용을 고려할 때 방사선 치료가 수술에 비해 장점이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시도될 수는 없다. 우선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에 감수성이 있는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소세포폐암, 고환의 정상피종, Ewing's 육암종 등의 종양들에서 시도될 수 있다. 물론 방사선 조사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여생이 짧은 경우나, 전신상태가 불안정하여 수술을 시행 받기 힘든 상태, 여러 곳을 침범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증 개선율 77%, 평균적 보행 유지율 63% 방사선 치료의 종류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기대 여명에 따라 장기 방사선 치료나 단기 방사선 치료로 나눈다. 최근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달리 방사선 조사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정상조직에는 방사선이 들어가지 않고 병소부위에만 정확하게 조사되는 여러 방사선 치료 기구와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이를 비통상적 방사선 치료(Nonconventional radiotherapy)라고 하며 그 종류로 SRS (정위적 방사선 수술, stereotactic radiosurgery)과 IMRT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 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등이 있다. 이들은 통상적인 방사선 치료로는 주위 정상적인 척수를 손상시켜 마비를 유발 혹은 증가시킬 수 있는데 반해, 척수 및 주위 정상조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을 최소화하며 목표에만 정확하게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다. 본원에 도입되는 노발리스 티엑스는 위의 최신 방사선 치료가 모두 가능한 최신 치료기로 우리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법을 제공할 것이다. 방사선 치료의 효과로 평균적 통증 개선율은 77%, 평균적 보행 유지율은 63%로 보고되어 있다. 또 수술 후에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어 앞으로도 방사선 치료는 척추로 전이된 암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좋은 치료성적을 보이게 될 것이다. 신속하다치료시간 2~3분 이내로 전체 피폭선량이 1/3~1/2로 감소한다. 정밀하다암세포에 최대한 근접하고, 정상세포에 최소한의 방사선을 조사한다. 방사선량율이 높다방사선량율이 높으면 보다 빨리 환자에게 방사선조사를 가능하게 하여 치료 시간을 단축,환자의 움직임이나 장기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 방사선량율이 높을수록 좋다.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