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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 - 정밀의료와 다학제 원팀 진료로 완성하는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
(왼쪽부터) 위.김연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한동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정승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명재경 병리학과 교수, 정주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유승진 영상의학과 교수, 민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아래.송승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이수진 핵의학과 교수, 장효준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안명주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 정밀의료와 다학제 원팀 진료로 완성하는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이다. 최근에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정밀의료의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폐암센터를 새롭게 강화하며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추적관리까지 하나의 팀으로 연결하는 다학제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세계폐암학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명주 교수의 합류까지 더해지며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암 사망 1위, 폐암과의 싸움 폐암은 여전히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암에 비해 조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예후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암 치료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병기와 조직형을 기준으로 치료를 결정했다면 최근에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변이와 종양 특성까지 고려하는 정밀의료가 치료의 중심이 되고 있다. 같은 폐암이라도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사용하는 약제가 달라지고, 치료 결과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발전도 눈부시다.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진행성 폐암 환자들도 장기간 생존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수술 전후 항암치료 전략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제 폐암 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치료가 복잡하고 다양해질수록 한 명의 의사가 모든 과정을 결정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폐암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와 함께 완성한 원팀 진료 이번 폐암센터 강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안명주 교수의 합류다. 안 교수는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현재 2026년 세계폐암학회(WCLC)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내 대표 폐암 치료 분야 권위자다. 특히 폐암 분야 글로벌 신약 개발과 다국가 임상연구를 주도하며 정밀의료 기반의 폐암 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폐암 환자의 유전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과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 연구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되는 등 국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다학제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했다. 각각의 전문 분야가 독립적으로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치료 방향을 공동으로 논의하며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폐암 환자 한 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영상검사 판독부터 조직검사, 유전자 분석, 병기 결정, 수술 가능 여부 평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계획 수립까지 수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개별적으로 방문하며 순차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폐암센터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면역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동시에 검토할 수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다학제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단부터 치료까지, 시간을 줄이는 Fast-Track 폐암 치료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속도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힘든 시간은 치료 그 자체보다도 '기다림'일 수 있다. 폐암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부터 환자들은 수많은 질문과 불안에 직면한다. 추가 검사를 예약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며 치료 방향이 결정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은 육체적 부담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도 크게 만든다. 특히 최근 폐암 치료는 단순히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CT와 PET-CT를 비롯한 영상검사, 조직검사, 병리 판독, 유전자 분석 등을 거쳐 병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표적치료·면역항암치료 가운데 어떤 치료가 가장 적합한지 결정해야 한다. 치료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정확한 진단과 의사결정 과정도 더욱 복잡해진 것이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는 이러한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Fast-Track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폐암이 의심되거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진단부터 치료 계획 수립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일정과 진료 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다학제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환자가 여러 단계를 반복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환자 한 사람을 위한 정밀의료 폐암센터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다. 과거 폐암 치료가 암의 종류와 병기를 중심으로 결정됐다면 최근에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종양의 생물학적 특징까지 고려하는 맞춤형 치료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같은 폐암이라 하더라도 어떤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지, 종양이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는 어떠한지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폐암의 주요 원인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고 면역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평가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는 특정 환자군에서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폐암센터는 이러한 최신 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술 분야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폐암센터는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과거 개흉수술 중심의 치료와 비교해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고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수술 여부 또한 외과 의료진의 판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학제 협진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폐암센터의 시선은 치료 이후에도 이어진다. 직업환경의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성 폐암 여부를 평가하고 발병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치료 후 장기 추적관리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핀다. 폐암이 단순히 암세포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활환경과 직업력, 삶의 방식까지 연결된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한 접근이다. 결국 폐암센터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환자 한 사람의 질환뿐 아니라 삶 전체를 이해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를 가장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는 것이다. 정밀의료와 다학제 협진, 그리고 환자 중심 진료가 결합된 폐암센터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와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는 환자와 병원을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Fast-Track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Interview Q1. 이번 폐암센터 강화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무엇인가요? 이번 폐암센터 강화의 가장 큰 변화는 정밀의료 기반의 다학제 원팀(OneTeam)진료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는 점입니다. 폐암은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재활, 추적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세계폐암학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명주 교수님의 합류는 매우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정밀의료 역량과 최신 항암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더욱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2. 기존 진료 체계와 비교했을 때 환자가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진단과 치료 결정 과정의 속도와 통합성입니다. 과거에는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개별적으로 방문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순차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폐암센터에서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여러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함께 검토하고 최적의 치료 방향을 논의합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여러 진료과를 오가며 각각의 의견을 기다리는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Q3. 폐암센터의 핵심인 다학제 원팀 시스템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나요? 폐암 진료는 어느 한 분야의 전문성만으로 완성될 수 없습니다. 영상검사 결과, 병리 결과,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고,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가운데 어떤 전략이 가장 적합한지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폐암센터에서는 관련 전문의들이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여부뿐 아니라 표적항암치료, 면역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선택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환자 입장에서는 여러 명의 전문가가 함께 고민한 최선의 치료 전략을 한 자리에서 제안받게 되는 것입니다. Q4. 폐암센터가 강조하는 FAST-TRACK 시스템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폐암은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순간 중 하나가 진단 이후 치료 계획이 결정되기까지의 기다림입니다. Fast-Track 시스템은 폐암이 의심되거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진단부터 치료 시작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단순히 진료를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검사와 진료 과정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를 ‘속도의 혁신’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기는 것, 그것이 폐암센터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Q5. 앞으로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가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폐암 치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환자의 유전자 특성과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한양대학교병원 폐암센터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밀의료와 다학제 진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단순히 암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환자 한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를 가장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환자들이 “이곳이라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폐암센터, 그리고 국내 폐암 치료를 선도하는 센터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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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의 출발, 내일을 여는 이름들
한양대학교병원의 미래를 함께 할 10인의 전임 교수진 한양대학교병원에 10명의 교수진이 임용됐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은 앞으로도 진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의료의 깊이와 폭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꾸려갈 한양대학교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신임 교수진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소화기내과에서 췌장담도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임대현입니다. 저의 강점은 어려운 내시경 시술과 중증 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고난도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시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상태와 치료 방향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드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이면서도 언제든 편하게 질문하고 상의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자 합니다. 췌장과 담도 질환은 낯설고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 한 분 한 분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치료할 테니 궁금한 점은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췌장담도 분야의 진료 및 시술 역량을 발전시키고, 다학제 협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췌장담도센터 발전에 기여하여 환자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언제나 신뢰받는 진료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소화기내과 의사가 되겠습니다. 호흡기질환 진료를 담당하며, 기관지확장증,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도질환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동우입니다. 호흡기질환은 오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환자분들이 이해해야 할 내용도 많은 분야입니다. 특히 고령 환자분들이 많은 만큼, 진료실에서는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이 자신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활용하거나 모형을 함께 보는 등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질환을 이해하는 과정이 곧 치료의 시작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치료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의료진만의 판단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기보다 환자분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 드리고 그 과정에서 환자와 함께 치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진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료를 바탕으로 기초과학과의 연계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 방법을 넘어 새로운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그 성과가 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인형 스틸병과 열성 질환을 중심으로,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를 진료하고 있는 최세림입니다. 류마티스질환은 증상이 다양하고 경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마다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인형 스틸병과 같은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길고 복잡해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환자분들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급성기의 환자를 놓치지 않는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진단과 치료 방향, 예후에 대해 충분히 설명 드려 환자분이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고 치료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의 목표는 류마티스질환 중에서도 비교적 빈도가 드문 희귀질환인 성인형 스틸병과 열성 질환 환자들의 코호트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희귀질환 진료 영역을 넓혀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진단과 치료 방향을 함께 찾아가며, 질환을 이겨내는 여정을 끝까지 함께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감염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임성민입니다. 소아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병원 내 감염관리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는 성인에 비해 항생제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항생제의 적정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에 대한 관리와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아이와 보호자, 가족 전체와의 소통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아이의 상태 뿐 아니라 보호자가 느끼는 불안과 걱정까지 함께 이해하려는 태도가 진료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신뢰가 형성되며 이러한 신뢰가 보다 안정적인 치료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의사로 환자분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며, 진료의 전 과정에서 안정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염 분야 뿐 아니라 면역과 관련된 영역까지 진료 범위를 확장해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자에게 안전하고 가장 확실한 치료법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외과에서 대장직장암, 염증성 장질환, 다양한 대장항문질환의 미세침습수술과 성인 복부 응급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실입니다. 외과 진료는 한순간의 판단과 선택이 환자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입니다. 특히 암과 응급수술을 다루는 과정에서는 신속함과 정확함, 그리고 의료진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과의 교수님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수술이라는 중요한 순간 뿐 아니라 그 전후의 과정까지 함께 하는 것이 외과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질환을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과 상황까지 함께 이해하며 치료에 임하고자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불안과 두려움까지 덜어낼 수 있는, 환자분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한양대학교병원 외과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는 것도 중요한 저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진료와 연구,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환자분들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그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이 하나의 팀이 되어 질환 극복을 향해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신경외과에서 기능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진료하고 있는 홍승우입니다. 뇌심부자극술(DBS), 미세혈관감압술(MVD), 통증 수술, 션트 수술 등 다양한 기능적 질환을 다루고 있으며, 노발리스를 이용한 방사선 수술도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능신경외과는 정밀한 계획과 세심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입니다. 수술의 결과가 환자분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만큼 안전성과 효과를 함께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최신 기술과 치료 방법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판단만큼이나 충분한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환자분들이 자신의 상태와치료 방향을 이해한 상태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가 쌓인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치료 기술을 꾸준히 익히고 발전시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능신경외과 영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과에서 망막, 유리체, 포도막 질환을 진료하고 있는 김지홍입니다. 망막질환은 작은 변화에도 시력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눈의 상태를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불편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함께 살피고자 합니다. 진료를 찾아주신 환자분의 말씀을 끝까지 듣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이 겪고 있는 상황과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려는 과정이 결국 더 나은 치료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눈 건강 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환경까지 함께 이해하며 그에 맞는 치료 방향을 고민하는 의사로 환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소중한 시기능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환자와 함께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안과 의사로 남고자 합니다. 저를 믿고 찾아와 주시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진료로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환자분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의료진이 되겠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심장 및 폐혈관 마취를 담당하고 있는 성정민입니다. 마취과 의사는 환자분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수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심장과 폐혈관 수술은 작은 변화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판단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강점은 수술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비교적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호흡과 순환을 지켜내는 과정은 눈에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큰 책임감이 따르는 일입니다. 환자분들과 마주하는 짧은 순간에도 신뢰를 드릴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수술을 맡긴 순간부터 회복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함께하는 의료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수술을 받는 모든 환자분들이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수술실 내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켜내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느끼실 걱정과 두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분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수술에 임하셔도 됩니다. 병리과에서 분자병리와 종양병리 진단을 담당하고 있는 박호섭입니다. 병리과는 환자분을 직접 마주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조직과 세포를 통해 질환을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은 소견 하나가 진단과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세부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전체를 함께 보는 균형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병리조직학적 소견과 임상 정보를 함께 고려해 가장 타당한 진단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판단이 실제 치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단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록 환자분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는 많지 않지만 한 분 한 분의 치료 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병리과 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치료의 방향을 지탱하는 진단을 남기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병리 진단을 통해 환자 진료에 기여하며 진단 과정에서 얻은 임상적 질문들을 연구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진단과 연구가 서로를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분자병리와 종양병리의 발전이 환자 맞춤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변화하는 의학의 흐름을 진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민지희입니다. 직업성 질환의 진단과 관리, 특수건강검진, 업무적합성 평가가 주요 진료 영역이며, 특히 직업성 암과 장시간 노동 및 교대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이를 진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직업환경의학은 질병뿐 아니라 근무 환경 전체를 함께 살피는 분야인 만큼, 환자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증상의 원인을 함께 고민하며 치료를 넘어 예방까지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자 합니다. 환자분들이 진료실에 들어오실 때 단순히 아픈 곳을 고치러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터를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러 왔다고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목표는 서울직업병안심센터의 감시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폐암 다학제 참여를 통해 구축한 능동 감시 모델을 다른 질환 영역으로 확대하고, 사례 중심을 넘어 구체적인 실적과 통계 기반으로 센터의 역할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직업환경의학과는 ‘혹시 내 병이 일 때문은 아닐까?’라는 의문에 답을 찾기 위해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일터 이야기를 가장 진지하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학 양성과 연구, 진료 모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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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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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더 정확하게, 환자 편의까지 UP - 한양대학교병원 최신 CT·MRI 장비 도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 필수적인 영상 진단 장비들은 제품 사양에 따라 속도와 품질 등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최신 장비 도입이 곧 진료 환경의 업그레이드와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최신형 CT와 MRI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2025년 11월 27일 가동식을 개최했다. CT, 심장혈관 촬영에 유리 이번에 도입된 CT는 지멘스(SIEMENS)의 최상위급 장비 ‘SOMATOM Force(Dual Source)’다. 두 개의 X-Ray Tube와 Detector를 이용하는 듀얼 소스 방식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이중 에너지 촬영과 초고속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특히 심장혈관 촬영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심장 CT의 핵심 지표인 촬영 속도는 0.25초 이하로, 심장 움직임을 최소화해 난이도 높은 심장혈관 촬영에 유리하다. 또한 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Q-CT) 기능으로 골다공증 진단이 가능하며, 낮은 방사선량으로도 고화질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환자 안전성도 높다. MRI, 촬영 시간 30% 이상 단축 새로 도입한 MRI는 GE사의 플래그십 모델 ‘SIGNA Premier 3.0T’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보다 가볍고 유연한 실리콘 기반 Air Coil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환자 부담을 줄였으며, 촬영 부위에 맞춰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검사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영상 재구성 기술로 기존보다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며, HyperSense 기능을 통해 촬영 시간을 기존 대비 30% 이상 단축시켰다. 이로써 움직임에 민감한 복부 MRI의 재촬영 가능성이 크게 감소되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최첨단 장비 도입으로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등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CT vs MRI CT와 MRI의 차이점을 모르면 ‘MRI 찍었는데 CT는 또 왜 찍지?’ ‘한 번 찍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찍는 거 아닌가?’ 같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CT와 MRI는 비슷한 듯 보여도 작동 원리와 활용 목적이 분명하게 다르다. CT와 MRI의 차이점과 특징을 조목조목 따져본다. CT 검사란? 전산화단층촬영 검사. 특수한 X선 장비로 몸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단층 영상을 만들고, 컴퓨터로 재구성해 병변을 확인 MRI 검사란? 자기공명영상 검사. 강한 자기장과 고주파(RF)로 인체 신호를 얻어 영상을 만드는 검사로, 연부조직을 정밀하게 관찰 CT·MRI는 ‘부위 검사’가 아니라 ‘질환 중심 검사’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의 CT와 MRI는 단순히 머리·복부처럼 신체 부위만 나눠 찍는 검사가 아닙니다. 같은 머리라도 출혈을 보는지, 혈관을 보는지, 종양을 의심하는지에 따라 촬영 방식과 조영제 사용 여부, 촬영 타이밍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미 찍었는데 왜 또 찍느냐”는 질문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다른 목적의 검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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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24시간 ON’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 운영 한양대학교병원이 심장·뇌·흉부 중증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를 위한 전용 핫라인 가동에 나섰다. 의료진 전용인 핫라인을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전문의가 즉시 응답해 중증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중증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 기반 마련 한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 개편 및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을 안착시키고 있다. 특히 동남권역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의 중심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연속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차 병원들과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등 450여 개 진료협력병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을 본격 도입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진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실 이전에도 응급을 요하는 중증 환자의 전원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의 개인 휴대폰을 상시로 열어둔 진료과들이 있었지만, 이번에 통합 직통 연락처를 개설해 창구를 일원화하고 신속 대응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다.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이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인 박정환 센터장은 전용 핫라인의 도입 배경과 과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을 도입했습니다. 구성원들로부터 동의를 얻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특히 젊은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심장내과 : 심혈관 및 대동맥 중재시술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시술, 대동맥판막협착증, 부정맥 신경과 : 뇌졸중, 어지럼증 신경외과 : 뇌혈관질환, 혈관내수술, 뇌동맥류, 뇌혈관, 두부외상 심장혈관흉부외과 일반 흉부질환 : 폐암, 기흉, 종격동 종양, 식도암, 흉수, ARDS 심장질환 : 흉복부대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ECMO, 폐색전증 환자가 도착하면 30분 내로 치료 시작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는 진료과는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이며, 전용 번호로 전화하면 진료과를 선택해 전문의와 통화할 수 있다. 전문의가 직접 환자 정보를 전달받아 전원 과정을 단축하고, 환자가 도착하면 30분 이내로 치료가 시작돼 중증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의 주요 진료 분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24시간 핫라인 가동에 나선 심장혈관흉부외과의 장효준 교수는 “급성 대동맥박리, 관상동맥, 대량 폐색전증, 흉부 종양, 늑골 골절 등 다양한 질환의 중증 환자들이 핫라인을 통해 본원에 도착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 수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으로 필요한 환자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핫라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끊김 없는 진료, 네트워크 협력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을 거절해 끝내 사망하는 이른 바 ‘뺑뺑이 사망’이 여전히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은 1·2차 의료기관과 한양대학교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권역 중증 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1·2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과 연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시간이 생명과도 같은 중증 환자의 경우 치료가 지연될수록 예후는 급격히 악화된다. 얼마나 빨리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이다. 지역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고난도 수술이나 중환자 관리가 필요할 경우 상급종합병원에 의뢰함으로써 불필요한 검사나 대기시간 없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경증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하여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환자에게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빠르게 옮겨 적극적으로 치료 받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전원은 최선의 치료를 위한 연결통로 한양대학교병원은 1·2차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치료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2월에는 ‘심혈관 중증진료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 진료협력병원 의료진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심혈관 중증진료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심혈관 분야 및 흉부 분야 임상 경험과 협력 진료 사례를 공유하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첫 번째 강의에 나선 박수정 심장내과 교수는 심장내과의 심부전·영상의학팀과 심혈관 중재시술팀을 소개하고, 전용 핫라인 시스템을 통해 의뢰 받은 첫 환자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의에 나선 장효준 교수는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진료하는 세부 분야와 함께 핫라인을 통해 의뢰 받은 환자들 사례를 소개하면서 협력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간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온라인을 통한 정기 컨퍼런스로 환자 흉부CT 리뷰와 수술 환자 치료 방향 및 경과 논의, 협력병원 원내 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 출장 진료 또는 원격 자문 시범사업으로 수술 필요 여부 판단 및 환자 상담, 공동 연구 레지스트리 구축 등이다. 세 번째로 나선 김현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최선의 치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네트워크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질환별 전원 기준의 표준화,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교육 및 피드백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증 질환 치료에 강한 한양대학교병원 전용 핫라인을 도입한 뒤로 2차 진료협력병원들의 전원 의뢰는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박정환 센터장은 ”핫라인을 도입하고 운영하면서 진료협력팀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진료협력팀을 통해 정말 많은 진료협력병원에서 환자들의 전원을 의뢰해오고 있다. 심장·뇌·흉부 관련 환자도 있지만, 타 진료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진료협력병원들과 저희 병원 간에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한 협력과 연계가 일어나는 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심장·뇌·흉부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는 중증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환자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진료협력병원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중증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Interview ‘심장·뇌·흉부 전용 핫라인’의 도입 배경에는 한양대학교병원 고객 서비스혁신센터 진료협력팀의 끈질긴 노력과 열정이 있다. 관련 진료 분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한양대학교병원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박정환 센터장은 진료협력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간 협력이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한양대학교병원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확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 직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도 했다. 협력이 잘 되는 부분은 강화하고, 미숙한 부분은 보완해 시스템화하는 것이 현재 진료협력팀에게 주어진 숙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하드웨어는 기본이고 소프트웨어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교수와 간호사 등 구성원들이 환자 치료에 적극적이고 소통이 원활해 유기적인 협조가 잘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중증 환자 치료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정환 센터장은 현재 심장·뇌·흉부 전용으로 운영 중인 중증 환자 핫라인을 앞으로 더 넓은 분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진료협력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자의 전원 의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이번 핫라인 도입이 ‘한양대학교병원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앞으로도 구성원과 소통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한양대학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중증·응급 대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구성원과 소통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면서 보다 단단하고 건강한 미래가 다져질 것이다. "최선의 치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 간 네트워크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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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이름을 드높인 그대2025 원더풀 한양인
지난 2025년에도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주인공들은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다했다. 2025년을 빛낸 한양의 영웅이자 어벤져스이자 스페셜리스트인 이들을 함께 만나보자. 한양을 빛낸 얼굴들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주인공들은 2025년에도 눈부시게 활약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병원 안과 밖이 없었고, 의료 발전을 향해 불태운 열정은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양을 빛낸 수많은 주인공들 가운데 아쉽지만 여섯 명만 콕 찍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셔틀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을 살린 이정애 간호사, 사우나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황승연 방사선사, 마포대교에서 자살 시도자를 붙들어 생명을 지킨 정선아 사례관리사. 이들은 남다른 의지와 용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한양의 의인’이다. 2025년 국내 주요 학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한건희 교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노력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최호진 교수, 마약성 진통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적극 나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원영웅 교수. 이들은 의료 발전을 위해 열정을 태운 ‘한양의 열정가’다. 누구보다 뜻 깊은 2025년을 보낸 여섯 명의 특별한 소감을 들어보자. 심폐소생술로 셔틀버스 승객을 구한 의인- 이정애 한양대학교병원 신속대응센터 간호사 이정애 간호사는 지난해 4월 출근길 셔틀버스에서 안색이 창백한 60대 여성을 발견하고는 옆자리에 앉았고,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 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그는 “그동안 쌓은 임상 경험과 현재 업무가 제게 큰 용기를 주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간호사로서 평생 동안 잊지 못할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10여 년간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신속대응센터에서 일반병동 환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고 즉각 대응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온탕에 쓰러진 할머니를 90여 회 가슴압박으로 살려 - 황승연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MRI실 방사선사 지난 봄, 딸과 함께 사우나를 찾았다가 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둥둥 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황승연 방사선사는 즉시 달려가 할머니를 꺼낸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주저 없이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정기적으로 받아온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이었다고. 그는 “침착하게 호흡을 확인하고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한 뒤 119 신고를 요청한 다음 가슴 압박을 시행했다”면서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의 경험은 그에게 의료인으로서 더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심어주었다고 한다. 자살 시도 현장에서 온몸으로 생명을 지키다 - 정선아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사 지난해 여름, 한밤중에 친구와 산책하던 정선아 사례관리사는 두 여성이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처음에는 한강 야경을 구경하나 싶었는데 발을 난간에 올리는 것을 보고는 즉시 뛰어가 끌어내렸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흥분한 두 여성을 온몸으로 붙들어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4년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 근무하며 자살 시도나 자해로 내원한 환자의 상담 등 사후관리를 맡고 있는 그는 “생명을 지키는 건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리고 “자살 생각이 든다면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면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외쳤다. 2025년은 나의 해, 국내 주요 학회 4관왕 달성 - 한건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한건희 교수는 올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8차 학술대회 ‘한미약품 학술상’,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3차 춘계학술대회 ‘Top4 Abstract Award(혈관 부문 최우수 연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ASCENT 2025 ‘대구굿모닝병원 우수연제상’,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3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 ‘Free paper I (Aneurysm) 부문 우수연제상’을 싹쓸이해 국내 주요 학회 4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제게 연구란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환자에게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더 확신을 갖고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연구를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의 길을 내다 - 최호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최호진 교수는 그동안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책적 변화와 지원 체계 마련에 힘써왔다. 치매와 퇴행성 뇌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와 연구는 물론 대한치매학회 정책이사 등 학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어려움을 지켜보며, 진료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민해왔다”면서 “이번 표창은 정책적 접근이 실제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현재 치매 관련 정책이 환자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에 매진 중이다. 마약성 진통제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나서다 - 원영웅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원영웅 교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대한종양내과학회 산하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총무위원장으로 암성통증 관리 교육 프로그램 기획, 근거 기반의 처방 가이드라인 마련에 참여하는 한편, 규제와 환자 치료 접근성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정책적 논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 교수는 “마약성 진통제는 암성 통증을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신체적 의존성과 오남용 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평가와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다”라며 “환자 중심의 통증 관리와 안전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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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안심병원 -24시간 소아 전문의 진료 동북권 지정의료기관
2025~2026 서울시 지정 365일 24시간 우리아이 안심할 수 있는 병원 24시간 소아 전문의 진료 '우리아이 안심병원' 동북권 지정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안과, 성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피부과 등 각 진료과의 소아진료 담당 전문의들이 전문적인 소아응급 협진체계를 갖추고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합니다. 24시간 상시 진료서비스로 밤, 새벽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아이들과 보호자가 좀 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고 수준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고 신생아 치료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신생아 중환자 맞춤 치료를 제공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서울시 지정 우리아이안심병원'입니다. 24시간 소아질환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낮에도 밤에도 부모님과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아이의 응급 상황 발생 시 별도 예약 없이 바로 응급실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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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이후 완전한 일상의 회복을 돕다 - 한양대학교병원 재건 · 복원센터 신설
한양대학교병원이 재건·복원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두경부클리닉, 유방클리닉, 상하지클리닉으로 구성되며, 다학제 협진을 통해 단순 치료를 넘어 신체 일부가 손상된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 치료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재건·복원센터 외상으로 인한 신체 결손, 암 수술 후 신체 변형, 선천 기형, 조직의 손실 등을 겪는 환자에게 신체 재건과 복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높아졌지만, 치료 이후 환자가 겪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일상 회복의 걸림돌로 남아있다. 대표적인 예로,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 절제, 당뇨로 인한 당뇨발이 있으며, 치료 후에도 외적 모습의 변화나 신체 기능 저하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질환 자체의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을 이전처럼 회복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재건·복원센터를 신설했다. 두경부클리닉, 유방클리닉, 상하지클리닉으로 운영하며,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수술 후 신체 결손과 기능 장애 회복을 지원한다. 국내 미세수술 재건 분야의 권위자인 김연환 성형외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 더불어 태경 이비인후과 교수, 송창면 이비인후과 교수, 김지영 성형외과 교수, 배근형 정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한다. 한양대학교 병원은 이전부터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과와 의료진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김연환 교수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재건·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에 대해 "신체 복원이 가능했음에도 시기를 놓쳐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찾아오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늦지 않게 수술을 받으셨다면 일상으로 복귀가 빨라지고,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을 테니까요. 이런 사례를 줄이고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재건·복원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센터 신설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께서 최적의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학제 협진과 원스톱 진료 재건·복원센터는 재건과 복원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신체 결손을 재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는 성형외과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진료 과의 협진이 필요하다. 이에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이 체계적으로 협력하며 수술 전후 모든 과정에 함께한다.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활의학과, 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경정신과 등도 참여해 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환자의 삶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신체 기능 회복과 심미적 만족도를 높여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다학제 협진과 통합 진료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One-stop) 진료 시스템은 환자의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변화다. 이전에는 각 과별로 예약을 하고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야 했지만, 재건·복원센터 신설 덕분에 앞으로는 필요한 진료를 하루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욱 유기적인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환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재건·복원센터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추적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숙련된 의료진이 지원하는 일상의 회복 재건·복원센터는 크게 두경부, 유방, 상하지를 중심으로 세 개 클리닉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두경부클리닉은 안면에서부터 혀와 목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포함한다. 이는 외형뿐만 아니라 말하기, 삼키기, 호흡 등 기본적인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자의 삶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유방클리닉은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방 절제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자존심 저하 등까지 고려한 재건 치료를 진행한다. 상하지클리닉에서는 당뇨발, 골수염, 근골격계 종양 등으로 인한 절단이나 기능 장애의 회복을 돕는다. 센터장을 맡은 김연환 교수는 두경부클리닉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신체에 심각한 결손이 생겼을 때 시행하는 천공지피판술과 미세수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두경부암 절제 후 재건 수술에서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한다. 이미 국내외 의료진이 수술 과정을 참관할 정도로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더 나아가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재건·복원센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지영 성형외과 교수는 유방클리닉에서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과 림프 재건을 담당한다. "과거에는 재건을 몸의 결손을 복원하고 상처를 덮는 개념에 가깝게 여겼었는데요, 최근에는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미용적인 측면도 강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방재건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환자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각 환자에게 맞는 재건 계획을 설립하는 게 중요합니다. 개별화·맞춤홛된 치료를 목표로, 다양한 충전재와 보형물을 준비해서 환자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장란숙 성형외과 교수는 유방 제거와 함께 상하지클리닉에서 당뇨발, 근골격계 종양 이후 발생한 상하지 결손에 대한 재건을 맡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과와 협력하며 재건과 복원을 진행한다. 장 교수는 "질환에 대한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후 환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체 기능과 심미적 측면까지 모두 고려하는 치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재건과 복원이 환자의 실제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늘 되새기며 회복을 돕겠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유리피판술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환자 자신의 조직을 손상 부위에 이식하고, 미세 혈관을 연결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수천 건 이상의 경험을 통해 90% 이상의 성공률, 100%에 가까운 생착률을 달성해 왔으며, 수술 시간 단축, 빠른 회복, 높은 기능적·심미적 만족도까지 실현하며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재건·복원센터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을 이전과 같이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연환 교수는 환자에게 일상을 돌려주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앞으로 환자 맞춤형 원스톱 진료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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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진 한양대학교병원 셔틀버스 이용
"셔틀버스 연장 운행, 실시간 도착 안내 키오스크의 도입 소식과 교통약자를 위한 발렛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