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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건강을 지키는 비밀 '치질'의 모든 것
치질이있다고말하지만치핵,치열,치루까지 상태에따라불리는이름도다양한데요! 화장실가는일에두려움을느낄정도로변을볼때마다통증을느끼기도 합니다. 화장실에오래앉아있는습관이치질위험을높인다지만 단순히하나의원인만은아닐것 같습니다. 오늘Hihy 건강저장소에서는치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질은 어떤 질환인가요? 치질은항문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의 혈관과 점막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나오는 상태를 의미하며,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이고,치루는 항문과 바깥쪽 피부 사이에 연결 통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들 질환은 모두 항문과 관련된 문제로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치질의 주요 증상은 통증, 출혈, 그리고 대변을 볼 때의 불편함입니다. 특히치핵의 경우출혈이 잦고,혈전성 치핵에서는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열의 경우에도 변을 볼 때 찢어지면서선홍색 출혈이 발생하고, 치루는 고름이나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핵은 어떤 단계로 구분되나요? 치핵은 진행 정도에 따라1도에서 4도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1도는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 2도는 빠져나오지만 저절로 복원되는 경우, 3도는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4도는 복원이 되지 않고 항상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3도 이상의 치핵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질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도와 2도 치핵은 보존적 치료, 즉 식습관 개선, 좌욕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도 이상일 경우에는수술적 치료가 권장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치핵 절제술, 고무밴드 결찰술, 치핵 동맥 결찰술 등이 있으며, 각 경우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결정됩니다. 치열의 원인과 치료는 어떻게 되나요? 치열은 주로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찢어지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항문 청결을유지하고좌욕을 통해 저절로 아물기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루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루는 항문 주위의 농양이 반복되거나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연결 통로가 형성된 상태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치루길을 깨끗하게 절제하는치루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수술을 통해 통로를 없애고 염증을 제거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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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상시 오래 걷기 힘들어한다면, 발 모양 꼭 확인해 보세요
외출하기좋은계절에들어서면서,아이들의활동이증가함에따라 어린이 발통증및모양이상에대해부모님들이걱정을하며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성장함에따라발또한같이자라기때문에아이들의발은 어른과는다른특성을지니며,어른과 발 모양이다르더라도 기능에이상도없고추후호전될수있는정상변이들이많습니다. 오늘Hihy 건강저장소에서는어린이 발 건강에 대한궁금점을 낱낱이 알려드립니다! 보통 몇 살 정도면 아이들의 발 모양이 완성되나요? 신생아에서발모양을살펴보면성인은 있는발바닥안쪽아치가없습니다. 이렇게발내측의아치가없는발을'평발'또는'편평족'이라고합니다. 이러한소아평발은통증이없고기능상문제가없는경우부터 걷는 게불편해지고운동및족부기능장애까지동반할수있는것까지그스펙트럼이넓습니다. 많은소아에서평발은‘유연한’특징으로하고있습니다. 유연하다는것은,서있을때에는발내측아치가낮아져전체적으로편평한모습을보이지만, 발끝으로선다라던가,무게를딛지않을경우발내측아치가다시생기는것을의미하는데요, 대부분소아에서보이는발달과정에서보이는평발이이러한유연성평발에속합니다. 발의정상적인발달과정상유연성평발은대부분유아에게서보이며, 성장에따라발내측아치가형성되고정상성인의발모양을닮아갑니다. 여러연구에의하면7~8세경발내측아치가생기면서정상적인발모양을가지게된다고합니다. 비록10~20%정도에서는이러한평발이어른이되더라도남아있으나, 대부분통증이나기능의문제는 없습니다. 평발과 요족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이나 징후가 있다면? 발의모양,특히발의내측아치를유심히관찰한다면아이들에게서 평발또는요족을의심해볼수있겠습니다. 먼저평발은앞에서설명드린 대로,서있을때발내측의아치가낮아지거나소실된상태입니다. 크게두 가지로나뉘며유연성평발(상황에따라내측아치가재형성되는)과, 강직성평발(발끝으로서더라도아치가형성되지않아,언제나평발이관찰됨)으로나뉩니다. 이둘중강직성평발이유연성평발에비해통증및기능이상이더많이발생합니다. 또한강직성평발은유연성평발과달리평발을일으키는기저원인이있을가능성이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병원에서반드시확인을하는것이필요합니다. 요족은평발과는반대로오히려발내측아치가정상에비해올라가발등이높아져보이는상태입니다. 옆에서보면발바닥이위로볼록히튀어나오는것을확인해보실수있습니다. 이외에도평발은발전체가바깥으로돌아가기도하며, 뒤에서보았을때뒤꿈치가바깥으로향해있는모양적특성이동반될수있습니다. 또한강직성편평족의경우족부가유연하지않기때문에신발창안쪽이닳는경우도있으나, 이는특징적인소견은아닙니다.요족은발모양의변형으로인해 발앞쪽및뒤꿈치에굳은살이잡히거나,발가락이구부러지는'갈퀴변형'이동반될수있습니다. 발의변형들이동반되어있고,발부터종아리까지통증이있고, 운동하거나장거리를오래걸을경우에도힘들어하여주저할경우, 이상을감지하고병원에서확인을하는것이필요합니다. 평발로 인해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와 그 원인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소아평발에대해환아보호자들이안짱다리,골반변형,척추측만증등의 다른변형들이야기될수있는지물어봅니다. 물론평발환아에서'통증이동반될경우,이로인한하지및척추의자세이상이있을수있다' 추론이가능해도,의학적으로이러한변형들이평발로인해발생한다고 직접적으로증명된바는없습니다. 하지만,소아평발환자들중,통증이있는환자들은, 걷기도잘안 하고운동참여도잘하지않게되는경우들이많습니다. 이러한경우추후소아비만을보이는경우들이종종있게됩니다. 성장기 요족을 겪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성장기요족은소아평발과달리,여러증상들이동반될가능성이높습니다. 발아치가높게형성되면서주로처음에는발앞쪽의통증및굳은살이발생하고, 발목또한자주삐게됩니다.이렇게되면,보행장애뿐아니라, 다리및허리까지통증이같이발생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무엇보다도요족은그발생원인으로신경근육학적인문제가동반된경우가많습니다. 뇌성마비와같은질환이대표적이지요.물론원인불명일가능성도있으나, 원인을찾기위해족부에대한평가뿐아니라신경근육적인문제를반드시같이검사해야합니다. 집에서간단하게 평발, 요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평발및요족의진단은, 병원에서는신체검사및방사선검사로시행합니다. 하지만집에서도간단히확인을할수있는방법이있습니다. 아이들이서있는상태에서발내측을육안으로확인하여아치의형성이어떤지를확인해보는것입니다.선상태에서,발내측을보았을때아치가적거나없으면평발,높으면요족을의심해볼수있겠습니다. 좀더자세하게집에서확인하고싶다면발바닥에물감을바르고 종이에찍어보는방식도있을수있겠습니다. 발전체가모양에찍히면평발이겠지만,발앞쪽및뒤꿈치만주로찍힌다면요족일수있습니다. 하지만무엇보다,평발및요족은어떠한질병명이라기보다는 보이는현상을뜻합니다.그렇기때문에,발모양의확인뿐아니라 동반되는통증및기능이상이있다면,병원에내원하셔서꼭이상유무를체크바랍니다. 평발과 요족은어떤 식으로치료하나요? 대부분소아평발은치료가필요하지않는경우가많습니다. 하지만증상이동반될경우가벼운아킬레스건스트레칭부터깔창등을통해 증상을완화하는보존적치료가가능하며,심할경우에는각각의원인및증상에맞추어 수술을결정할수있습니다.요족또한경할경우중족부패드를적용하거나 특수신발을신는경우들이있습니다. 무엇보다이러한보존적치료들에대해정확히알고,시행해야환아들에게도움이됩니다. 무리한보조기,교정기사용은맞지않는경우들이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소아정형외과전문의에게찾아가, 확실한진단과이에따른치료법을시행 받기바랍니다. 평발과 요족 외에 부모들이 성장기 아이의 '발'에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라나는아이의특성상태어날 때부터성장이완료될때까지 아이의발모양은지속적으로변화합니다. 사실어떤것이정상이고어떤것이치료가필요한지판단하기힘드실것입니다. 발모양이어른과비교하여생긴 것과다른 것도중요하지만, 기능상문제,또는통증이있는것이중요합니다. 아이의발모양이성인과다르며운동및보행 시발에피로를많이느끼거나아파한다면 이를적극적으로확인해보는것이필요하겠습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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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깊은 통증, 충혈, 피곤해서가 아니었다? '포도막염'
눈을 구성하는 여러 막 중 가장 바깥쪽 흰자 부위인 공막과 가장 안쪽 신경조직인 망막 사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물을포도막이라고 합니다. 포도막은 홍채,섬모체,맥락막 총 세 부위로나누어지는데 세 곳중어딘가에 염증이 생기면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오늘Hihy건강저장소에서는 이러한포도막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포도막염은 왜 생기는 건가요? 아직까지 포도막염의 병태생리가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고,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원인에 따라 크게감염성 포도막염과비감염성 포도막으로 구분을 하며,포도막염의 진단과 치료에서아주중요합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세균,바이러스,곰팡이,기생충 등 병원체 때문에 발생하는 포도막염이고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인체 내 면역반응의 활성에 의해 감염원 없이 발생하는포도막염입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특별히 더 위험한 경우가 있나요? 포도막은홍채/섬모체/맥락막으로구성되어 있어 앞포도막염은 홍채염,중간포도막염은섬모체염, 뒤포도막염은 맥락막염에 해당됩니다. 가장 흔한 것은앞포도막염으로가장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점안약에 의한 치료 반응과예후가 좋습니다. 그러나 홍채염도 심하게 앓거나 장기간 앓게 되면 홍채 유착, 녹내장 등이 합병되어 예후가좋지 않습니다. 뒤포도막염은동반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고 진단이 어렵고, 신경조직인 망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시력에 많은 영향을미치며, 전신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더 어렵고 예후가좋지 않아상대적으로 더 위험한포도막염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동반질환으로도 포도막염이 많이하나요? 대표적으로 포도막염을 잘 일으키는 질환으로 알려진 질환은 강직성 척추염입니다.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1/3에서 포도막염이 생기는데,주로 한쪽 눈에 급성 홍채염의 형태로 발생합니다. 아직 그 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전적 배경과,세균감염 등으로면역계의 비정상적인 활성화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고 눈에도 영향을 미쳐 포도막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질환으로는베체트병을 들 수 있는데요, 베체트병은 전신 혈관염으로 구강 궤양,성기 궤양,피부 병변, 그리고포도막염을 일으킵니다.베체트병에 의한 포도막염은 양쪽 눈에도 잘 생기며,심하고 자주 재발하며,안구 뒤쪽으로도 침범하여 망막혈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시력 예후가 매우 불량합니다. 베체트병도 유전적 환경과 감염성 원인으로 면역체계활성화로혈관염이 발생하여,혈관이 풍부한 조직인 포도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류마티스관절염,사르코이드증,소아 특발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등도포도막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포도막염 환자분들은 주로 어떤 증상을 호소하시나요? 포도막염의 증상은통증,충혈,시력저하,빛에 대한 민감성, 비문증,눈물 흘림등입니다.감별해야 되는 질환은결막염입니다. 결막염은 눈곱이나 분비물이 동반될 수 있고 가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포도막염은분비물이 적고,눈의 깊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급성폐쇄각녹내장과도감별이 필요한데,급성 녹내장의 경우 안압이 굉장히 높게 상승하여 심한눈통증,시력저하,두통,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반면 포도막염도 안압 상승이 있을 수 있지만 정도가 비교적 덜하고,통증도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감염성 원인인 경우에는 해당 병원체에 대한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을 사용하며,동시에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치료를 합니다. 앞포도막염의 경우는 스테로이드 점안치료가 가장 주된 치료법입니다. 안압 상승이 동반된 경우는 안압하강제, 유착이 심하거나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는 조절마비제를 점안하기도 합니다. 중간,또는 뒤포도막염의 경우는 경구 스테로이드가 주된 치료로 처음에는 고용량으로 사용하다가 점차 용량을 줄여가면서 서서히 끊게 됩니다. 부작용으로 인해 스테로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최근에는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한 주사치료도 점차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과적인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 안구 내 주사 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포도막염에 따라오는 합병증들은 뭘까요? 앞포도막염은 안압이 상승하여녹내장이 유발될 수 있고, 지속적인 염증과 스테로이드 사용으로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각막 부종및혼탁,홍채유착등으로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중간 포도막염은망막부종,망막박리,유리체혼탁 등을 유발하여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뒤포도막염은망막염,망막혈관염, 시신경염,맥락막신생혈관 등으로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환자분들은 증상이 생기셨을 때 반드시 바로 안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가 어렵지만 안과와 내과진료를 병행하여 잘 관리하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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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속 작은 빈 공간 주머니에 염증 '게실염'
내시경검진결과에서게실이라는말들어보셨나요? 위,식도,소장을비롯해서대장에도생길수있다고하는데요. 주로대장에서발생하는경우가많다고합니다. 게실이뭘말하는거고,대장에잘생기는이유는뭘까요? 오늘Hihy 건강저장소에서는 특히대장게실에대해서알아보겠습니다. 게실이란 무엇인가요? 게실은 장의 벽에 생기는작은 주머니로, 보통 대장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 주머니는 대장이 약한 부분에서 생기며,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특히 많이 발견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즉섬유질이 부족한 식단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게실이 왜 대장에서 주로 발생하나요? 게실은대장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이는 대장이 다른 소화기관에 비해 대변이 지나갈 때 더 큰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장의 구조가 직경이 크고 근육층이 얇아 압력에 취약합니다. 이로 인해 대변의 통과 과정에서 장벽의 약한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서게실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게실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게실염은 게실에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염증이 진행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왼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고,발열, 오심, 구토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며, 염증이 심해질수록 통증도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실염이 심한 환자는 일상생활이힘들정도로아랫배에극심한통증이지속되고 심하면장폐색증, 패혈증까지올수도있기 때문에 갑자기생긴통증이있으면즉시의료기관을방문하는게좋겠습니다. 게실염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게실염의 치료는 주로약물치료로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장을 쉬게 하기 위해 금식하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경과를 지켜보면서 증상이 호전되면 식사를 재개하고, 필요시 입원하여정맥 주사를 통해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대부분복강경수술로진행하지만 전반적으로 복막염이 진행됐고 응급상황에서는 개복수술을 하고있습니다만보통은복강경수술로 진행합니다. 게실염이 재발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게실염은약 20~30%의 환자에서재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치료 후에도 다른 부위에서 새로운 게실이 생기거나, 기존의 게실에서 다시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게실염이 진단된 환자는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게실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요? 게실증은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고, 대장의 압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게실증과 게실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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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과 위염, 전문의가 말하는 해법은?
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은 1983년 처음 발견된 위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대개 어린 나이에 가족 내 감염이 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00년까지 전체 환자의 88.4%가 위염판정을 받았습니다. 즉 40세 이상 10명 중 8~9명은 내시경상 위염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 닥터솔로몬에서는 위염의 진단과 관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00:44 위염이란 무엇인가요? 01:17 내시경에서 위염이 확인된다면 어떻게 치료하나요? 01:43 위염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알려주세요 02:15 헬리코박터균이 위암까지 이어질 수 있나요? 02:51 균이 있는 모든 환자들은 제균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03:43 간단히 요약해 주실 수 있나요?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vo.la/xRINkw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표교수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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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안과적 합병증’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안과적 합병증’ - 자가면역의 공격 대상, 비교적 흔하게 발생- 글.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김유정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눈 침범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과 관절 주위 조직과 같은 결합 조직에 주로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적인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내 몸에서 만들어진 항체나 세포가 자기 신체의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이 원인이 되는데, 눈에도 각막이나 공막과 같은 결합 조직이 있어 자가면역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특징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관절뿐만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성안 건성안은 류마티스관절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눈 합병증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18~90%에서 발생하며 증상은 이물감, 건조감, 자극감, 가려움, 광과민증, 시야 흐림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건성안은 일반적으로 시력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건조증은 감염이나 혼탁, 각막 얇아짐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성안은 증상이 있으면서 눈 표면에 있는 눈물층이 빨리 깨질 때 진단하게 된다. 눈물 분비량이 부족한 형태도 있고 정상인 경우도 있는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건성안은 눈물샘에 염증세포가 침범하고 파괴되어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눈물 부족 건성안 형태가 많다. 이 경우 눈 표면 염증이 심하고 눈 표면에 상처도 더 잘 생기며 각막 혼탁과 얇아짐 등의 합병증 위험도 높다. 건성안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눈 상태에 따라 치료하게 된다. 경미한 경우는 인공눈물이나 연고를 사용해 환경을 개선시켜 준다. 더 심한 경우에는 항염증제, 눈물 분비 촉진제, 눈물점 폐쇄술, 자가 혈청 안약, 치료용 렌즈나 공막 렌즈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전신적인 면역조절치료나 분비 촉진제는 부작용에 비해 건성안에 대한 치료 효과는 분명하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상공막염, 공막염 공막은 눈에서 흰자 부분의 조직을 말한다. 공막 위에는 혈관들이 얽혀 있다. 상공막염은 보다 표면 쪽 혈관의 염증이고 더 깊은 공막 쪽 혈관의 염증을 공막염이라고 한다. 상공막염은 증상도 경미하고 저절로 좋아지거나 점안약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공막염은 더 심한 충혈이나 통증이 발생하고 치료가 오래 걸리거나 재발되는 경우에는 안약만으로 좋아지지 않아 먹는 약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상공막염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두번째로 흔한 안과 합병증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 1~5% 정도에서 발생한다. 상공막염의 증상은 경미하며 충혈이나 불편감을 호소하고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류마티스관절염을 동반하는 경우에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좀 더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상공막염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고 인공눈물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스테로이드 점안제로 치료한다. 다른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경우 경구스테로이드나 면역조절요법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다. 공막염은 일반적으로 드문 질환이지만 공막염의 40%는 전신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나중에 진단받게 된다. 그중 류마티스관절염이 가장 많은 질환이다. 공막염은 상공막염보다 더 심각한 질환으로 통증을 동반한다. 류마티스질환과 관련된 공막염은 류마티스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재발률이 높다. 공막염은 일반적으로 앞공막염과 뒤공막염으로 나누고 앞공막염은 광범위 공막염, 결절성 공막염, 괴사성 공막염, 그리고 염증이 없는 상태인 천공성 공막연화증으로 분류한다. 앞공막염 중 괴사성 공막염이 가장 심한 형태이고 공막이 괴사해 얇아지고 혈관이 사라지며 주변부 각막궤양, 포도막염, 녹내장 등으로 합병될 수 있고 시력저하 가능성도 높다. 뒤공막염도 심한 형태이며 심한 통증과 시력 저하가 있을 수 있다. 공막염의 치료에는 주로 경구스테로이드가 필요하다. 경미한 앞공막염의 경우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치료나 경구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공막염은 급성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서 경구스테로이드가 필요하다. 결막 또는 테논 아래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것도 괴사가 없는 공막염에서 유용하며, 스테로이드의 전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만 안압 상승, 백내장 등의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로 좋아지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등에서는 전신적인 면역조절요법이나 생물학적 제제가 필요하다. 각막염 각막은 흔히 까만 동자라고 하는 부분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조직으로 혈관이 없어 투명하게 유지된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있는 경우 각막의 주변부에 초승달 모양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얇아지는 주위 궤양성 각막염이 생길 수 있다. 주위 궤양성 각막염은 드물게 나타나지만 심각한 합병증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 3% 정도에서 발생하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가 개선되면서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 주위 궤양성 각막염은 잘 치료되지 않으면 각막을 녹여 각막 천공이 생길 수 있고 심각한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은 통증, 충혈, 눈물 흘림, 광과민증, 시력저하 등을 호소한다. 주위 궤양성 각막염은 보통 동반하는 전신질환의 악화와 관련이 있어 발생하는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을 더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주위 궤양성 각막염의 치료 역시 적절하게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천공이 발생하면 조직 접착제나 치료용 렌즈, 양막이나 각막 이식 등 천공의 크기에 따라 시술이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염증이 잘 조절되어야 한다. 괴상성 공막염이나 주위 궤양성 각막염이 있는 경우 잘 치료하지 않으면 눈 합병증과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안과 의사와 류마티스내과 의사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면역조절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비교적 흔하게 눈에 영향을 준다. 질병을 빨리 알아차리고 진단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충혈, 시력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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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m 이하의 높이에서 바라본 세상 툴루즈 로트렉 - 앙리 마리 레이몽드 툴루즈 로트렉 몽파와 농축이골증 (Pyknodysostosis)
앙리 마리 레이몽드 툴루즈 로트렉 몽파와 농축이골증 (Pyknodysostosis) 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진주 교수 앙리 마리 레이몽드 툴루즈 로트렉 몽파(이하 툴루즈 로트렉)는 14세와 15세 때 넘어져 좌우의 허벅지가 차례로 부러진 뒤 키가 거의 자라지 않았다. 당시 여러 차례 수술을 했지만 약 150cm 정도에서 성장이 멈추었다. 툴루즈 로트렉은 짧은 팔다리로 인해 줄곧 지팡이 신세를 져야 했다. 그런 그의 예술적 감각은 남달랐다.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에 있는 카바레 물랭루주(Moulin Rouge)에서 그의 키는 그저 하나의 개성이었고, 이곳에서 인간의 순수한 모습에 반해 작품 활동을 펼치며 유명세를 떨쳤다. 그가 사망한 뒤 연구되기 시작해 ‘로트렉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농축이골증’에 대해 알아본다. 농축이골증은 상염색체 열성 방식으로 유전되는 극히 드문 유전질환으로 출생 100만 명당 1~1.7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질환은 짧은 팔다리의 단신, 특징적인 얼굴 모양, 잦은 골절을 특징으로 하며 지능은 일반적으로 정상이다. 농축이골증의 증상으로는 유아기에는 두개골 뼈의 봉합선이 정상적으로 닫히는 것이 지연되어 두개골의 천문이 넓게 열려 있게 된다. 얼굴의 특징으로는 이마 돌출, 돌출된 눈, 청색 공막, 작은 턱 등이 있다. 또한 뼈가 비정상적으로 경화되고 밀도가 증가하는 상태인 골경화증으로 인해 뼈가 약하고 부서지기 쉬워져 반복적인 골절을 겪을 수 있다. 다리가 골절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하부 척추뼈의 스트레스 골절, 손가락뼈의 용해로 손가락 끝뼈(원위지골)가 비정상적으로 짧고 뭉툭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단신을 특징으로 하며 최종 성인 남성의 키는 150cm 미만, 성인 여성은 이보다 더 작다. 이외에도 유치와 영구치가 늦게 나타나며 불규칙하고, 치아결손(치아결손증)이 있을 수 있다. 쇄골은 종종 형성이 저하되고 변형된다. 손가락 피부는 매우 주름지며 손톱은 편평하고 홈이 있다. 농축이골증은 카텝신 K(Cathepsin K, CTSK)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카텝신 K는 정상 뼈세포(파골세포)에서 중요한 요소로 뼈 재흡수(또는 재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축이골증 환자의 파골세포는 카텝신 K의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뼈 유지에 필수적인 유기 기질을 적절히 재흡수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뼈는 비정상적으로 밀도가 높고 부서지기 쉽다. 상염색체 열성 유전 방식으로 유전되어 두 부모로부터 각각 하나씩 변이 유전자를 받으면 질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근친 간의 부모는 같은 변이 유전자를 가질 확률이 높아져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하나 또는 두 부모로부터 정상 유전자가 있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농축이골증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골절이다. 작은 외상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기를 다룰 때는 주의가 필요하며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수영과 같은 안전한 형태의 운동을 권장해야 한다. 1996년 Soliman과 동료들은 농축이골증에서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음을 보고했다. 성장 호르몬의 대체 치료는 뼈의 길이 성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농축이골증의 치료는 다학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치과 등의 전문가들이 포괄적인 접근을 해야 하며 적절한 유전 상담 제공이 필요하다. [바로가기 - 소아청소년과 최진주 교수]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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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게 장기 추적 관찰의 중요성
주목할 만한 연구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이주희 교수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 위 절제술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전체 생존율과 재발 후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학술지 『JAMA Surgery』(피인용지수: 16.9) 2024년 6월 온라인판에 게재된 ‘Feasibility of Extended Postoperative Follow-Up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중에서 내시경과 CT로 추적 관찰 중요 위암 치료를 받은 40,4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분석을 수행했다. 환자들은 5년 후부터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받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었고 결과는 두 그룹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줬다. 전체 사망률과 관련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은 전체 사망률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사망률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49.4%에서 36.9%로 감소했다.(P .001). 재발 후 생존율은 늦은 재발 또는 잔위암을 경험한 환자 중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은 경우 5년 재발 후 생존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71.1% 대 32.7%; P .001). 최적의 추적 관찰 방법으로는 내시경과 복부 골반 컴퓨터 단층촬영(CT)의 조합이 가장 효과적인 추적 관찰 방법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검사를 모두 사용해서 추적 관찰을 시행한 경우 5년 재발 후 생존율이 74.5%로 가장 높았다. 반면, 단독 내시경 및 단독 복부 CT는 각각 54.5%와 47.1%의 생존율을 보였다. 추적 관찰의 간격은 이전 내시경 또는 복부 골반 CT와 늦은 재발 또는 잔위암 진단 사이의 추적 관찰 간격이 2년을 넘는 경우 재발 후 생존율이 크게 감소했다. 내시경의 경우 사망 위험비율이 1.72배, 복부 골반 CT의 경우 1.48배 증가했다.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과 연구의 중요성 여러 연구에 따르면 위암 수술 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생존율에 이득이 없다고 제안하고 있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위암 수술 후의 추적 관찰은 주로 위 절제술 후 증상의 탐색 및 치료, 심리적 지원 제공, 재발성 또는 이시성 악성 종양의 신속한 발견을 목적으로 권장한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와 지침은 수술 후 5년 이내의 상황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술 후 5년 이후 추적 관찰에 대해서는 권고 사항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위암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장기 생존 환자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장기 추적 관찰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의 연구는 5년 이상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평가한 최초의 연구이다. 이 결과는 위암 환자에게 5년 이상의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위암 환자에서의 추적 관찰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처음 5년 동안만 집중적인 추적 관찰을 권장하는데, 현재의 가이드 라인은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데이터는 5년을 넘어서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늦은 재발 또는 잔위암울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 결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의 강점과 제한점 이 연구의 강점은 대규모 샘플 크기와 전국의 국민건강보험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포괄적인 장기 데이터 사용으로 추적 관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한 점이다. 그러나 이 연구는 암 병기와 같은 개별 임상 정보의 부족과 재발 암과 잔위암을 구분할 수 없었던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더 상세한 임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 위 절제술 후 5년 이상 정기적인 추적 관찰은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내시경과 복부 CT의 조합을 포함한 추적 관찰 전략을 채택하고, 추적 관찰 간격을 2년 이상 넘지 않도록 할 것을 권한다. 이러한 수술 후 관리 프로토콜의 변화는 위암 환자의 장기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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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관절 염증으로 인한 류마티스관절염과 합병증
만성적 관절 염증으로 인한 류마티스관절염과 합병증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 - 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남보라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합병증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적인 관절 염증으로 인해 통증과 부종을 초래하며 심한 경우 관절 변형까지 일어나 미용적 및 기능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이러한 관절 증상 외에도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19%가 관절염 이외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20%는 중등도 이상의 심각한 동반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에 류마티스관절염에서 동반될 수 있는 주요 합병증에 대해 살펴본다. 피부 합병증 류마티스관절염의 가장 흔한 피부 증상은 류마티스 결절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질병 경과 중 약 20~35%의 환자에서 피하 결절이 혹이나 덩어리처럼 발생한다. 주로 압력이 가해지는 관절 부근에 잘 생기지만 드물게는 폐를 비롯한 내부 장기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요하지 않으나 미용적인 이유나 혹은 관절의 운동 제한이 있는 경우,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스테로이드와 국소 마취제 주입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수술적 제거를 고려하기도 한다. 드물지만 류마티스혈관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피부 궤양 등의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궤양은 정맥 울혈, 동맥 부전, 호중구의 침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만성적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피부 궤양은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감별 진단을 위해 피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적극적인 면역 억제 치료로 호전을 보일 수 있다. 폐 합병증 류마티스관절염은 간질성 폐렴 및 기질화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일부 환자에서는 급격하게 중증 폐침범으로 진행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기침이나 운동 시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은 섬유화가 많이 진행된 후에 나타나며 보통 관절염 발생 5년 이후에 주로 발견되지만, 때로는 급성 간질 폐렴으로 관절염 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간질 폐렴의 발생 위험인자는 고령, 남성, 흡연, 높은 류마티스 인자 농도, 관절 외 증상 등이 있으며 레플루노마이드 같은 항류마티스약제도 간질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흉막 삼출액, 기관지 확장증 등 다양한 폐 병변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순 흉부 X선 촬영(X-ray)을 주기적으로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심혈관계 합병증 심혈관계 합병증은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심막염이나 심근염은 매우 드물지만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인데, 심부전과 심방 세동의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흡연, 당뇨, 고령 및 고지혈증 등 전통적인 관상동맥질환의 위험 인자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증가되어 있기도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 그 자체도 관상동맥질환의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긴 이환 기간(10년 이상), 높은 류마티스 인자 또는 항CCP 항체, 관절 외 증상의 동반, 염증 수치 상승,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 스테로이드 사용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럽 류마티스학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조절을 위해 고지혈증의 적극적인 조절,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 시 주의, 금연 등을 권고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감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면역 체계의 이상과 항류마티스 약물의 면역 억제 효과, 그리고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성이 올라간다. 특히 골수염, 감염성 관절염, 피부 감염, 복부 감염 및 호흡기 감염 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경미하지만 중증 감염이 생길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류마티스 약물 및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때 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사용하거나 장기간 사용하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스테로이드는 최소한으로 짧은 기간을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염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되는데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는 생백신은 금기이며 사백신을 권고하고 있기에 백신 접종 전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 골다공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으로 불리지만 점진적으로 진행해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골절이 생기면 이로 인한 통증 및 활동 제한도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 처음 6개월 이내에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이 높은데 만성 염증과 스테로이드 사용이 주요한 원인이다. 특히 스테로이드는 칼슘대사에 이상을 일으키며 골 형성을 감소시키고 골 흡수는 증가시켜 사용 첫 3개월부터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제시한 골절 위험 예측 프로그램인 FRAX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스테로이드 사용을 각각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조기에 골절 위험을 평가하고 적절하게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가능한 스테로이드를 감량 또는 중단을 시도하는 한편, 칼슘과 비타민D 보충 및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등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전신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하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많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관절염의 관절 증상뿐 아니라 생길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도 관심을 갖고, 환자와 의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개인 맞춤형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