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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박리 환자 70~90%는 고혈압 환자...혈압약, 대동맥박리증의 유일한 예방법
GUARDIANS OF HEALTH ❶ 03 젊은 층에서도 돌연사 위험 있다, ‘고혈압’의 합병증 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완기 교수 조절되지 않은 혈압은 혈관 건강에 최악의 조건 50대 중반의 남성환자가 극심한 등쪽의 통증으로 응급실로 내원했다. 회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던 환자는 10년 전부터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최대한 약을 늦게 먹기 시작하고 싶어서 병원 방문을 주저해왔다. 최근에는 업무가 잘 풀리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고 어제는 과음을 했다. 응급실에서 CT촬영을 했고 대동맥박리증이 진단되어 응급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는 대동맥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가 응급 대동맥박리 수술을 집도하게 되는 아주 대표적인 시나리오이다. 대동맥박리란 글자 그대로 대동맥이 찢어지는 상황이다. 대동맥은 세 개의 층으로 되어있는데 그 중 제일 안쪽에 있는 내막이 찢어지게 되면 혈류가 내막과 중막 사이로 유입되어 위아래로 혈관을 박리하며 가성 내강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찢어진 대동맥은 안쪽에 흐르는 혈액의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위험성이 높은 조건이 되는데, 대동맥이 터지면 대량 실혈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수분안에 사망하게 된다. 또한 혈관이 터지지 않더라도, 찢어진 내막이 팔랑거리며 진성 내강을 막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이 뇌나 복부장기 등 중요한 장기에 발생하게 되면 뇌졸중이나 장 허혈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일로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 채로 사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유추하고 있고, 병원에 도착하여 응급 수술을 바로 계획한다 해도 수술이 시작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급성 대동맥박리증은 증상 발현부터 1시간 지날 때마다 1%씩 사망률이 높아지고, 48시간 동안 절반 이상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상태이며, 응급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맥박리증의 치료 대동맥박리증은 CT 검사를 통해 찢어진 혈관벽을 발견하면서 진단하게 되는데, 치료는 크게 대동맥박리의 분류법인 Stanford type A냐 type B냐에 따라 달라진다. 대동맥은 해부학적으로 상행 대동맥과 하행 대동맥으로 나뉜다. 상행 대동맥이 찢어진 Stanford type A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 이유는 찢어진 상행 대동맥을 그냥 놔두었을 경우 대동맥 파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인데, 6시간 안에 25%, 그리고 하루 안에 절반 이상의 환자가 사망하게 된다. 수술적 치료는 찢어진 상행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교체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머리로 가는 혈관 분지를 전부 교체해야 하는 대동맥 궁 교체술이나 대동맥 판막이 있는 대동맥 근부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수술 범위가 확대되기도 한다. Type B 대동맥 박리증은 합병증이 동반유무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된다.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라 함은 찢어진 혈관 내벽이 혈관 입구를 막아 허혈이 진행되는 경우나 대동맥이 파열되어 출혈이 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스텐트 치료나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교정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대동맥박리증의 예방 대동맥박리증은 발생하고 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이 매우 높은 아주 심각한 질환이므로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동맥박리증이 생기기 가장 쉬운 조건은 고혈압으로, 고혈압이 있는 환자분은 혈압조절을 잘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예방법이다. 가끔 의사로부터 혈압약 복용을 권유 받았는데도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런 선택은 굉장히 위험하다. 혈압약을 최대한 늦게 먹어서 약을 먹는 기간을 줄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이미 약을 안 먹으면 안 되는 혈압이 높은 상황이 되었는데도 약을 안 먹는 것은 폭탄을 짊어지고 사는 것과 같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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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심정지 생존 환자의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와 장기 사망률 분석
“심정지 생존자 중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장기 사망률이 약 1.4배 더 높았다.” 국제학술지『JAMA Network Open』2023년 4월에 실린 ‘Analysis of Anxiety or Depression and Long-term Mortality Among Survivors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중에서 연구자.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 심정지 회복 환자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발생이 장기 사망율을 높여 국내 병원 밖 급성 성인 심정지 환자 수는 연간 약 3만 명이며, 주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5개의 생존사슬 [1. 심정지 인지 및 신고 - 2.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 3. 신속한 제세동 - 4. 전문심장구조술 - 5. 심정지 후 통합치료]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한다. 2020년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사슬에 여섯 번 째 고리로 ‘회복’을 추가했다. 이 연구는 심정지 회복 환자들의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장기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연구팀은 200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1년 이상 생존한 성인 환자 2,373명의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를 진단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최대 14년까지 장기 사망률 평가했다. 전체 환자 중 397명(16.7%)이 심정지 발생 후 1년 이내에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251명(10.6%)은 우울증, 227명(9.6%)은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 두 가지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장기 사망률이 41% 높았다. 특히,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의 사망 위험은 44% 더 높았다. 이러한 발견은 심정지 회복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존자를 위한 심리적, 신경학적 재활 개입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인 『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피인용지수: 13.36)』 에 ‘병원 밖 심정지 생존 환자의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와 장기 사망률 분석(Analysis of Anxiety or Depression and Long-term Mortality Among Survivors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이라는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심정지 회복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료 계획과 장기적인 관심을 가져야 연구팀은 심정지 이후 환자에게 발생하는 우울증과 불안은 심정지로 인한 특징적인 신체와 환경적 요인 변화들이 직간접적으로 더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규명했다. 심정지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 후 조기 심정지 후 통합치료(체온조절요법 등 중환자 치료) 후에 환자가 안정되어가는 시점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신속히 개입하여 환자의 정신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약물을 포함한 장기 플랜을 세우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오래 생존하기 위해서는 환자들의 장기적인 신체적, 신경학적, 인지적 그리고 정신건강의학적인 다각적인 관찰과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계획까지 필요하다. 또한, 환자와 더불어 가족들의 지지와 사회경제적인 지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 연구 논문은 미국정신건강의사협회(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신문인 Psychiatric News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였다. 직접적인 요인 저산소증 뇌병증으로 인한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등) 혹은 호르몬 분비 관련 부위에 연관된 변화 간접적인 요인 1. 저산소성 뇌병증으로 인한 신체적인 장애나 후유증 2. 심정지 후 발생한 여러 장기들의 만성질환 발생(심기능부전, 신부전 등)과 그로 인한 일상 생활이 불가능 3. 여러 신체적 장애로 인한 활동 제한과 사회 경제적 고립으로 발생하는 2차적인 우울증 발생 4. 심정지를 유발한 원인 혹은 후유증을 조절하는 약물(예: 베타차단제, 디곡신, ACE 억제제 등의 심혈관계 약물, 레비트리아세탐, 토피라메이트 등의 항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항정신병약물)들의 부작용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 바로가기]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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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돌연사 위험, 혈관 막혀 괴사하는 심근경색
GUARDIANS OF HEALTH ❶ 젊은 층에서도 돌연사 위험 있다, ‘고혈압’의 합병증 글. 심장내과 김우현 교수 돌연사, 그리고 심근경색 3인조 혼성 그룹 ‘거북이’의 리더였던 터틀맨(故 임성훈)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5년이 되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심근경색이 단순히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 냈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서른여덟으로,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심근경색이 예외 없이 다가올 수 있음을 일깨워 주며, 대중에게 심근경색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 동맥의 혈류가 차단되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증상이 시작되어, 팔, 목, 턱 등으로 방사되기도 하며, 심한 땀, 어지러움, 호흡 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며,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정지로 발전하여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 심근경색의 원인 심근경색은 관상 동맥의 급격한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대개 죽상 동맥경화증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인 동맥 경화반(plaque)이 파열되면서, 혈관 내에 혈전이 형성되어 혈류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여러 연구를 통해 고혈압, 이상지질 혈증, 당뇨, 흡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90% 이상이 적어도 한 가지의 위험 인자를 지닌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심근경색과 고혈압 고혈압은 이러한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중에서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신체 각 부위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의미하는데, 혈압이 높으면 심장, 뇌,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부담을 주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일관되게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은 정상 혈압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이 많았다. 특히, 혈압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위험도는 더욱 증가하는데, 한 연구에서 수축기 혈압 115mmHg와 이완기 혈압 75mmHg를 기준으로 수축기 혈압 20mmHg 혹은 이완기 혈압 10mmHg만큼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배씩 증가했다. 고혈압 진단과 치료 현황 고혈압 진단 기준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 왔으나, 우리나라 진료 지침에서는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 약 1,23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나, 인지율과 치료율, 조절률은 각각 74.1%, 7.3%, 56.0%로 여전히 고혈압 치료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여기에 더해 아직도 30~40대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및 조절률이 고령자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혈압 치료의 목표 및 필요성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조절함으로써, 혈압 상승에 의한 심혈 관질환을 예방하고, 이미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혈압 치료에 따른 이득도 큰데, 여러 임상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 10~20mmHg, 이완기 혈압 5~10mmHg를 낮추면,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이 15~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연구가 단기간 수행되었기 때문에, 5년 이상 장기간 고혈압 치료의 이점은 임상 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효과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심근경색의 치료 일단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면, 차단된 관상 동맥의 혈류를 조기에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방법은 환자 및 병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제 치료, 스텐트 시술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확장 성형술, 관상동맥 우회 수술 등의 방법이 있다. 심근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느 치료 방법이든지 빠른 시간 안에 막혀 있는 혈류를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2~3시간 이내에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을 받을 수 있는 병 원이 많아지고 있어 대부분의 경우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로 치료되고 있다.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는 장기적인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혈전의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항혈소판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심근 회복을 위한 약제 등 역시 필요하다. 또한 심근 경색의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인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흡연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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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월트 디즈니 - 월트 디즈니와 폐암 Lung cancer
월트 디즈니와 폐암 Lung cancer 글. 심장혈관흉부외과 송승환 교수 전 세계에 디즈니와 관련된 추억이 없는 어린이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월트 디즈니. 그는 정글북을 제작하던 당시 폐암이 발생했고, 폐 절단 수술을 받았지만, 1966년 결국 말기 진단을 받고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디즈니는 소문난 담배 애호가였기에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흡연일 것으로 보인다. 그를 죽음으로 이끈 폐암에 대해 알아본다. 국가암등록통계는 매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암 등록 현황을 조사하여 통계를 발표한다. 2022년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암 환자 중 폐암 환자는 11.7%로 갑상선암(1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5년 생존율은 36.8%로 췌장암(15.2%), 담낭 및 기타 담도암(29.0%)에 이어 3번째를 기록하였다. 즉, 많이 생기면서 생존율은 낮은 암이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약 75%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지만,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진단이 어려운 질병이다. 흔히 사람들이 폐암이 생기 면 동반된다고 생각하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치료를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고 흉부 CT 검사가 보편적으로 시행되면서 폐에 결절이나 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흉부 CT에서 유리를 갈아 놓은 듯 뿌옇게 보이는 폐의 음영(간유리음영)이 발견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검진 CT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외래로 내원하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국내의 한 연구에서는 간유리음영이 관찰된 환자를 수술한 결과 많은 수에서 폐암의 전단계에 해당하거나 초기 폐암으로 밝혀지는 등 폐암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사람의 폐는 우측에 3엽(우상엽, 우중엽, 우하엽), 좌측에 2엽(좌상엽, 좌하엽)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본적으로 폐암의 수술적 치료는 암이 발생한 폐엽을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이다. 하지만, 앞서 기술한 대로 최근 초기 폐암 등 조기 진단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일본에서 대규모 연구를 통해 크기가 작은 간유리음영 등에 대해서는 폐엽절제술보다 작은 범위의 수술로도 치료 효과가 낮지 않음을 발표하여, 현재는 경우에 따라 구획절제술 등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은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폐암의 수술적 치료는 현재 대부분의 경우에서 흉강경이라는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므로 통증이나 흉터도 적고 회복도 빨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의 경우에는 수술실에서 수술 중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의료진과 상의하여 신속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 1위 암은 폐암이고, 기대수명인 약 83.5세까지 생존하였을 때 폐암에 걸릴 확률은 36.9%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 환자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흔히 고령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나이 등을 이유로 전신마취나 수술, 이후의 합병증 등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이 있 다. 하지만 기존의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 기능을 비롯하여 원래의 건강 상태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나이 자체가 수술적 치료에 있어 걸림돌이 되지는 않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정설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면역치료 등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 수술 후 치료의 성적도 좋아 지면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상의하는 것이 폐암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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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관상동맥! 뻥 뚫는 수술치료
심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증세, 어깨나 목과 팔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식은땀이 난다면 지금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관상동맥질환입니다. 심장을 건강하게 뛰게 하려면 충분한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 즉 관상동맥이 필요하지만 이 중요한 관상동맥에 질환이 생기게 되는데요. 관상동맥질환이 생기는 원인과 다학제적 접근의 관상동맥 치료법 수술 후 빠른 회복방법에 대해 이번영상에서 알려드립니다. 00:32 관상동맥질환은 무엇이며 시술이나 수술과 같은 재관류술이 필요한가요? 01:48 관상동맥질환의 수술적 치료는 어떤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까요? 02:54 관상동맥질환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05:11 관상동맥우회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06:12 관상동맥질환의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07:16 수술 후에 일상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08:26 중환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09:37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vo.la/MAgJJ 심장혈관흉부외과 이연주 교수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vo.la/sSuKi 심장내과 국형돈 교수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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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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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이상 및 폐질환의 원인 및 치료법
만약당신이숨쉬는데어려움을겪거나, 기침이계속되는경우,폐질환의신호일수있습니다. 폐에관련된이상및질환으로나타나는증상과원인에대해알려드리겠습니다. 간질성 폐이상 및 폐질환에 대해 알려주세요. 간질성폐이상은임상적으로이전에간질성폐질환이진단되거나 의심된적이없는환자의가슴CT에서우연히발견된영상의학적이상소견을지칭합니다. 최근폐암검진흉부CT와기타다른진단적목적의다양한CT검사가 매우증가함에따라간질성폐이상소견에대한보고또한증가되고있습니다. 영상의학적정의는상부,중부,하부세개의폐영역중 어느한영역이라도최소한5%이상을침범하는영상학적이상소견이있는경우를얘기합니다. 간질성폐질환의경우폐간질을침범하는비종양성,비감염성질환을통틀어서얘기합니다. 쉽게설명하자면폐간질부위에다양한염증반응과이에수반하는 섬유화가진행되어가면서폐가점차딱딱하게굳어가는질환이라고이해하시면됩니다. 간질성폐이상과임상적으로의미있는간질성폐질환에대한 구분은적절한문진과평가를기반으로이루어져야합니다. 간질성 폐이상 및 폐질환이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간질성폐이상의경우는앞서설명하였듯이, 우연히CT에서발견되는경우이기때문에대다수증상을동반하지않는경우가많습니다. 간질성폐질환은폐침범부위나질환의질환정도에따라서다르겠지만, 질환이어느정도진행하면나타나는대표적인증상은마른기침과숨차는증상이있겠습니다. 간질성 폐이상 및 폐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간질성폐이상이나간질성폐질환의경우그원인이되는것은여러가지가될수있습니다. 그많은원인들에해당되지않고폐가섬유화되는경우들도있는데 그러한경우특발성폐섬유화증이라고하여원인불명으로폐가굳어가는질환을지칭합니다. 간질성폐질환의원인이있다면그중예로는흡연, 직업및환경유해물질(곰팡이포자나먼지,화학제),류마티스관절염, 전신경화증등의자가면역질환이원인이될수있습니다. 또한약물이나방사선치료로인한간질성폐질환도있을수있습니다. 상기열거한대로아주많은원인이간질성폐질환을 일으키는원인이될수있어간질성폐질환이의심되어서 오시는분들은원인파악을위한문진이중요합니다. 간질성 폐질환과 관련한 진단과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간질성폐질환이의심이되어서오시는분들은 우선앞서얘기한수많은원인들중해당하는부분이있는지 먼저문진을통해정보확인이이루어집니다. 또한자가면역질환에서특이하게나타날수있는 피부나관절증상,그외에외형적으로볼수있는증상이있는지함께문진합니다. 이후가슴엑스레이와CT를통해서간질성폐질환의유무,범위,패턴등을 확인하는절차가필요하며,자가면역질환여부를확인하기위해관련피검사들이진행됩니다. 이후의진단과정은나이,간질성폐질환의원인이될만한요소가있느냐없느냐와 방문당시의증상의심한정도에따라서달라지겠습니다. 간질성폐질환의종류가다양한만큼일반화할수는없겠지만 추가적으로기관지내시경검사나조직검사까지필요한경우도있습니다. 치료는간질성폐질환의원인이다양하여하나로획일화되게 설명할수는없지만,크게범주를나눠서설명한다면직업및 환경유해물질,흡연,약물,방사선과같은원인때문에생긴폐질환이라면원인이 되는요소들에대한노출을배제하는것이우선이되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의한폐질환은자가면역질환을치료하면서같이보는것이필요합니다. 원인이없는특발성폐섬유화증의경우에는 아직까지섬유화를되돌이키거나낫게하는약은없지만 섬유화진행속도를낮출수있는항섬유화제를복용할수있습니다. 또한이외에도스테로이드나면역억제제등이치료제로사용되나 이는각질환과병변의특성에따라결정지어지게됩니다. 이 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간질성폐이상은우연히발견되는것으로예방할수있는방법은 없으나건강검진이나다른목적의CT검사이후우연히발견하게된다면 이후진행되는지여부확인을위한경과관찰이필요하니 호흡기내과를방문해서전문가의의견을들어보는것이중요하겠습니다. 간질성폐질환은원인이워낙많고예측하거나 예방할수없는질환들도있기에단정지어설명하기어렵지만, 흡연과관련된간질성폐질환의경우금연이 중요한요소가되니흡연자분들께는금연을권고드립니다. 또한자가면역질환관련간질성폐질환에서도 담배가악영향을미칠수있어담배는피우고있는 자가면역질환환자분들이라면금연이중요하겠습니다. 간질성폐질환이의심되는분들은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전문가의의견을들어보고거기에따라관리를하는것이중요하며, 기침과같은증상이있으신분들은증상완화를위한 약제가도움이될수있으니의사와상의를통해처방받으시면되겠습니다. 도움말씀:김보근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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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관리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병원 건강 크리에이터입니다! 폐암수술후,환자들은특별한주의와돌봄이필요한데요, 수술후의초기단계에서는통증관리,호흡운동,그리고올바른식이요법이핵심이됩니다. 안정적인회복을위해고려해야할중요한지침을지금부터알려드리겠습니다. ✔폐암수술후회복기간은얼마나걸리며,어떤증상이나타날수있나요? 환자의상태에따라다르겠지만, 폐암수술후퇴원까지는대략1주일,급성기회복기간을지나 일상생활로의복귀는대략2주일에서한달정도로생각하시면됩니다. 폐암수술후환자가느끼는증상이나합병증은다양합니다. 그중에서가장흔하게호소하는증상은수술부위통증입니다. 통증을줄이기위해무통주사등진통제를쓰게되며, 대부분시간이지나면서서서히좋아집니다. 그리고기침이나는경우도흔한데,이경우에도시간이지나면서 서서히좋아지고증상이심하거나오래지속되면약을복용하기도합니다. 그외에도가래배출이원활하지못하는경우폐렴등의합병증이생기기도하고, 이럴경우중환자실치료가필요하기도합니다. ✔수술후에는어떤식단이권장되며,영양상담이필요한가요? 폐암환자의경우수술후특별히피해야할식단은없습니다. 여러가지영양소를골고루섭취하시면되고,비타민등일반적인영양제도섭취하시는데문제가없습니다. 다만,한약이나다른보양식등은수술후간기능등이회복될때까지 시간이필요하므로3-6개월정도피하시는것이좋습니다. 추가적인내용은전문영양사와상담을진행하실수있습니다. ✔폐암수술후어떻게폐건강을유지하고기능을회복할수있을까요? 폐암수술후환자분들에게항상강조하는것이꾸준한운동입니다. 이렇게말씀드리면무리해서운동을하시는분들이계시는데,그것은피하셔야합니다. 하루에일정시간동안걷기등규칙적인운동을하시는것이폐기능회복에가장좋습니다. 여러연구에서폐암수술후꾸준한운동을통해수술후 남아있는폐의기능이좋아지는것이알려져있습니다. ✔수술후통증관리에어떤방법이사용되고,부작용은어떤것이있나요? 수술직후에는흔히무통주사라고불리는진통제를비롯해서 여러마약성진통제를투여합니다. 수술직후에가장심했던통증은시간이지나면서 서서히좋아지게되는데,이에따라약의종류나용량을조절하게됩니다. 진통제를투여하면약에의한부작용이생길수있는데, 어지럽거나속이메스껍거나소화가잘안되기도하고, 고령의환자에서는소변이나대변을잘못보기도합니다. 이럴경우의료진에게말씀하시면,진통제를조절하거나 증상완화를위한다른약을투여하면서적절히조절이가능합니다. ✔수술후언제부터일상활동과업무로복귀할수있을까요? 환자의상태에따라다르겠지만, 폐암수술후퇴원까지는대략1주일, 급성기회복기간을지나일상생활로의복귀는대략2주일에서한달정도로생각하시면됩니다. 직업환경에따라업무복귀는빠르거나늦어질수있겠습니다. ✔환자와가족들을위한정서적지원및상담서비스가제공되나요? 암센터에서전문간호사와상담을하실수있는교육서비스가있습니다. ✔수술후재발을예방하기위해어떤주의사항이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흡연이나미세먼지에의노출을피하는것등이필요합니다. 하지만,가장중요한것은주기적으로추적검사를하는것입니다. X-ray나CT등을주기적으로해서변화를감지해나가는것이필요합니다. ✔수술후의검사및후속치료계획은어떻게되나요? 수술후에는외래에서주기적으로추적검사를하게됩니다. X-ray나CT등을찍어수술후폐상태의변화를감지하게됩니다. 수술후치료는환자의병기에따라다릅니다. 초기폐암의경우수술적치료로완치가되는경우도있어추가치료가필요하지않습니다. 하지만,병기가올라가면항암치료,방사선치료,면역치료등이필요할수있습니다. 도움말씀 : 한양대병원 송승환 교수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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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궁금해 하는 루게릭병의 모든 것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 클리닉에서는 루게릭병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을 대상으로 치료 전략과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청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00:00 강의 시작 00:35 루게릭병, 유전되나요? 02:02 루게릭병의 발병이 독성물질 노출과 관련이 있나요? 03:38 다양한 약물치료, 병행해도 될까요? 06:45 라디컷 주사, 얼마 동안 맞아야 하나요? 09:33 진행 중인 임상시험이 있다면? 11:22 신약 15:39 출시 가능성이 있는 약 18:26 현재 먹고(맞고) 있는 ○○○, 효과는? 24:02 비약물치료 및 관리 - 식단 27:23 삼킴 장애와 대처법 29:16 위루술 시기와 효과 31:41 진행 단계별 필요한 운동 35:27 예방접종, 맞아야 할까요? 36:28 QA ☞ 의료진 바로가기 : https://url.kr/bn6wd4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성원재 교수) ☞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 클리닉 유튜브 채널 : @alshyumc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