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17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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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 변함없는 건강을 꿈꾸다 - IT is Health 기술, 질병의 한계를 넘다
최근 의료 분야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과 초융합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필두로 한 기술의 발전과 융합은 의료 전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국내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연구가 뜨겁고, 이미 구체적인 성과물도 내놓고 있다. IBM이 제작한 인공지능 의료 로봇 왓슨을 시작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사의 진단이나 치료를 지원해주는 의료 솔루션 닥터 앤서(Dr. Answer)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22년까지 선진국 대비 90% 이상 수준의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 핵심 원천 기술에 투자해 글로벌 데이터 산업 경쟁력 기반도 조성한다. 한양대학교병원도 이에 발맞추어 최근 활발한 의료 연구활동에 나섰으며, 의료 기기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더 나은 의료 미래를 꿈꾸는 한양대학교병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의료 기관 진료정보, 전자교류 참여병원 수 증가 (기준 : 2019년 3월말 기준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AI 헬스케어 시장 규모 전망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공지능 융합 의료기술 특허출원 급증 (*출처 : 특허청)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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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주의 미술의 거장이 겪은 문제 ‘파블로 피카소와 성인 ADHD’
파블로 피카소(1881~1973)는 천재 화가의 대명사로 20세기 입체주의 미술의 거장으로 불린다. 9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가 남겨놓은 작품은 무려 총 5만 점에 이르고 회화만 1,900점에 달한다. 글. 김인향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파블로와 같은 천재에게도 학교는 시련의 장소였다. 어렸을 때부터 규칙을 지키기 싫어했으며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착석이 잘 안 되어 창가로 가거나 창문을 두드리는 행동을 했으며, 수업 시간에는 시계만 쳐다보거나 낙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국어와 산수는 심각할 정도로 학습 능력이 부족했다. 그렇지만 그의 천부적인 미술 재능을 알아보고 이끌어준 것은 미술 교사로 일했던 피카소의 아버지였다. 말을 배우기 보다 먼저 그림그리기를 시작했으며, 처음 입 밖으로 내뱉은 단어도 연필이었다는 그는 이미 15살때부터 상당한 수준의 그림 실력을 보였는데, 바르셀로나 예술학교 시절 남들이 한 달 정도 준비하는 과제를 단 며칠 만에 완성하고 1등을 차지하였다. 입학 시험을 봤을 때도 일주일 걸리는 과제를 몇 시간 만에 완수해 이를 본 교사가 바로 월반시켰다는 일화도 있다. 학창 시절 모습을 보면 그는 아마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갖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3가지 핵심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유병률이 6~9%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과잉행동 증상으로는 착석이 어렵고 앉아있더라도 꼼지락거리거나 뒤돌아 친구랑 떠들기도 한다. 주의력결핍 증상으로 알림장이나 숙제 등을 깜빡하기도 하고, 우산이나 학용품도 자주 잃어버리며, 아는 문제라도 계산 실수나 지문을 틀리게 읽는 경우가 흔하고, 간단한 심부름을 시키더라도 여러차례 말해야하는 등 경청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충동성 조절 증상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을 어려워하며 다른 사람의 대화나 놀이에 끼어들고, 갑자기 공을 쫓아서 차도에 뛰어 든다든지 높은 곳에 올라가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카소의 일화만 보고, 모든 사람들이 ADHD를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ADHD는 뇌안에서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하는 뇌의 병이다. 특히 주의집중력과 행동을 통제하는 전두엽 부위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발견된다. 연구에 따르면, ADHD 환자들의 뇌는 보통 아동청소년에 비해서 3년 정도 발달 속도가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ADHD 환자의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이 때 사용하는 약물은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계통의 약물이 대표적으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비약물적 요법으로는 뉴로피드백이 각광을 받고 있다. ADHD는 전형적으로 규범화된 생활을 시작하는 6세경(초등학교 1학년)부터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소아 ADHD 중에서 50~60% 정도가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된다. 최근에는 성인 ADHD에서의 약물 치료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으면서 성인 ADHD에 대한 인식도가 증가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9세 이상 ADHD 진단 환자는 56.1%가 증가하였다. 성인 ADHD는 성인기에 갑자기 발생한 주의력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고 지냈을 뿐 초등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성인기에 자각하여 진단을 받은 경우를 의미한다. 성인이 되면 아동기와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과잉행동 증상은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 증상은 오래 지속된다.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때 실수가 잦은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시간 약속도 지키기 어려워 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려워 중요한 일들을 미뤄 막판에 급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보지만, 에너지가 많이 들고 힘들게 느껴진다. 게으르다, 말을 잘 안 듣는다 등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다보니 자존감도 낮고 대인 관계도 어렵게 느껴져 2차적으로 우울이나 불안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충동적인 성향으로 게임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에 쉽게 빠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동청소년기에 ADHD가 있다는 것을 몰라 성인기에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서 결코 늦은 것은 아니다. 많은 환자들의 경우, 치료 후에 극적인 호전을 경험하면서 왜 진작 치료 받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성인 ADHD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 및 간단한 전산화된 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고 치료도 비교적 간단하다. 만약 성인 ADHD가 의심이 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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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예방접종 이것만은 알아두자!
매년 해외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행의학의 중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 건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감염 질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는 방문국가별로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이 가능하다면 예방접종, 예방약 복용 등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예방접종이 필요할까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감염병이 있나요? 특히 주의가 필요한 나라가 있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외여행 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예방접종은 언제쯤 해야 하나요?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이 있나요?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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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고관절 치환술, 어떤 경우에 해야 할까?
고관절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골반뼈와 그다음에 다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입니다. 우리 몸에서 다리의 움직임이나 아니면 자세를 특히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할 때 가장 중요한 관절입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관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고, 기능 회복이 불가능할 때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이석 교수 고관절은 어느 관절이고, 주로 어떤 이유로 손상이 되나요?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어떤 환자에게 필요한가요?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수술이 위험하지는 않나요? 수술 부작용은 없는지요? 인공관절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수술 후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나요? 수술 후 재활운동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나요?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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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고혈압, 조기 선별 중요성
Q. 폐동맥 고혈압은 생소한 질환인데 어떤 병인가요? 폐동맥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잘 알고 계시는 전신순환을 담당하는 고혈압과 다르게 오른쪽 심장이 수축을 해서 혈액을 폐동맥에 전달을 하게 되는데 그 부위의 압력이 높아진 것을 폐동맥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폐동맥 고혈압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을 수 있는데 흔히 알려진 것은 결체조직질환과 연관된 폐동맥 고혈압, 독소, 약물 그리고 좌측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고혈압, 유전성 등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있고 다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동맥 고혈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Q. 어떤 증상이 있을 때 폐동맥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나요? 위험인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단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호흡 곤란, 특히 운동 시에 심해지는 흉통, 실신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만성 피로감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 자체가 굉장히 일반적이고 특이적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인자들을 살펴봐야 되는데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을 동반한 경우, 결체조직 질환이라거나 최근에 안 드시던 약물이나 식품을 드시면서 악화되었거나 등등의 요인이 있으면 의심해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드문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원인을 배제한 다음에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조기 선별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 조기 선별을 할 수 있나요? 현재 제일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선별 대상군은 주로 결체조직이 있는 환자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인구에 비해서 폐동맥 고혈압이 있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조기 선별을 해야 예후를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심전도, 흉부 X-선 사진, 심장 초음파 등으로 선별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폐동맥 고혈압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어떤 경우에 폐이식을 하게 되나요? 폐동맥 고혈압의 특정 원인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군에서는 폐동맥 고혈압의 특징적인 약을 쓰게 됩니다. 그거 외에도 환자의 증상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산소 치료 등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그 외에는 항응고제나 이뇨제 등을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 쓰기도 합니다. 폐이식 같은 경우는 이렇게 약물치료를 최대한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증상이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흔하게 이루어지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Q. 폐동맥 고혈압은 예후가 좋지 않다는데 사실인가요? 1970년대 이럴 때 같은 경우에는 폐동맥 고혈압에 특정적으로 작용하는 약이 잘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평균 생존율이 3년을 넘지 않았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약물들이 최근에 개발이 되어있고 그러면서 요즘에는 평균 생존율이 9년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환자가 얼마나 증상이 심하냐 라는 것이 또 중요하겠고 얼마나 조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예후를 볼 수 있습니다. Q. 가임기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을 하면 안되나요? 임신한다는 것 자체가 혈액량이 굉장히 늘어나는 컨디션이기 때문에 폐동맥 고혈압이 악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피임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 다만 가임기 여성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평소에 조절이 잘되었던 환자에 한해서 임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와 폐동맥 고혈압 전문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출산한 경우도 최근엔 여러 케이스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Q. 고도가 높은 곳을 가거나 비행기를 타도 괜찮은가요? 폐동맥 고혈압이 어느 정도로 증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다를 수가 있는데 일상적인 생활을 해도 힘든 사람의 경우에는 산소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행을 하실 때 아주 높은 정도는 아니고요. 한 분당 2L 정도 산소를 공급하면서 비행을 하는 경우가 있고 이런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15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여행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Q.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된다면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근력을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하체 대퇴근 위주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 간단하게 걷는다거나 본인의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유산소 운동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저희가 환자분들이 오시면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라는 것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주의해야 할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이 있나요? 식이요법으로는 우선 저염식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영상1]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음식이 대체로 좀 짜기 때문에 국제보건기구 권장 소금 섭취량의 보통 두 배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을 드실 때 주로 건더기 위주로 드시고 그리고 양념을 사실 때도 저염 양념인지를 확인을 하고 가공식품을 드실 때는 나트륨 어를 얼마나 이 식품이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드시는 게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습관보다는 생활 전반적에서 중요한 것은 체중을 유지하는건데요. 체중이 너무 많아도 적어도 환자한테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만성질환이 동반된 환자분들이 많다 보니까 체중이 적게 나가시는 분들도 많고 또 오히려 운동량이 부족하다보니 과체중이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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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이른둥이) 치료와 관리
Q. 미숙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체중 출산아와는 다른가요? 미숙아는 40주 다 엄마 배 속에서 채우지 못하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가를 일컸습니다. 다 성숙하지 못하고 나온 아가고 광범위하게는 출생 체중 2.5kg 미만 아가를 미숙아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Q. 미숙아 출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산모가 나이가 많으면 미숙아 출산 확률이 높은가요? 미숙아 출산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배 속에 있는 태아 자체의 원인도 있을 수 있고 엄마와 연결해주는 태반이 건강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고 엄마가 임신 중독증, 그 다음에 임신성 당뇨 같은 질환이 있어서 미숙아가 출생하기도 합니다. 더불어서 환경 오염도 점차 심해지면서 환경 자체도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통계를 보면 산모 나이가 많아질수록 기형아 출생도 많아지고 미숙아 출생도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 미숙아 생존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학병원에서 출생을 할 경우에 1kg 이상 아가는 거의 사망률이 5% 미만으로 굉장히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고 1kg 미만 아가들은 그 원인에 따라서 생존율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Q. 미숙아는 정상아보다 성장과 발달 속도가 느린가요? 대체적으로는 미숙아 하면 모든 장기가 미숙하고 발달도 느릴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꼭 그렇진 않고 이른둥이로 태어났어도 굉장히 훌륭한 위인들이 많습니다. 천재라고 하는 아인슈타인, 훌륭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 그리고 전쟁영웅인 나폴레옹 등등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훌륭하게 성장한 미숙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모든 장기가 덜 성숙돼서 나왔기 때문에 발달 장애, 지능 저하, 뇌성마비 빈도는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Q. 미숙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숙아는 많은 질환과의 싸움입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감염이 가장 위험한 미숙아와 즉, 이른둥이와 주변 환경과의 대표적인 싸움이고 본인 스스로 이겨내야 되는 것은 폐 성숙 자체가 미숙해서 폐질환, 폐와 붙어있는 심장질환, 산소가 제대로 교환되지 않기 때문에 뇌질환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그 장관의 이상도 동반을 할 수 있습니다. 안과 이동도 동반이 됩니다. Q. 미숙아를 키우는 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저희가 이른둥이라고 좀 더 좋은 용어로 사용하는데 모든 것들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와서 부모들의 큰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령 다 성숙되지 못하고 나왔기 때문에 열량을 충분히 공급을 해줘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가 추가적으로 분유의 영양소를 섞기도 하고 특수 분유를 조제해서 먹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숙아들은 뇌와 폐의 이상이 있을 수가 있어서 응급상황이 어느 때, 어느 순간 나타날 수 있어서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보호자에게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충분히 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른둥이들은 많은 약물 복용을 해야 돼서 각각의 약에 대한 설명,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등 어머니께 교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발달치료, 행동치료 이런 재활치료가 부수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네블라이저도 해야 되고 기도 절개를 한 경우는 그것을 어떻게 케어하는지 장루를 가지고 있는 아가는 장루를 어떻게 케어해야 되는지 그런 특수 간호에 대해서도 설명 및 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아가들도 출생을 하면 예방 접종을 맞듯이 미숙아들도 교정나이(교정연령)가 아닌 자기가 출생한 역연령(출생일 기준 나이)에 맞게 예방 접종을 시행해야 됩니다. Q. 미숙아 출산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기가 미숙아로 엄마 배 속에서 곤란을 겪고 있어도 엄마한테 그 아기가 불편하다는 신호가 잘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배 속에서 아기가 곤란을 겪고 있어도 엄마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엄마가 임신 중에 좀 이상한 자각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 외에는 특별한 예방이 없습니다. Q. 한양대병원의 미숙아 치료 및 관리의 특장점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한양대병원은 펜던트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을 했습니다. 즉, 바닥에 전선이나 감염을 유발할만한 상황을 없앴다는 그런 뜻입니다.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이른둥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간호사와 의사, 전공의 숫자가 1등급 신생아 중환자실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 의료진에 많은 환자들이 아닌 적정수의 환자만 배정이 돼 있어서 양질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퇴원을 하고 나면 보건복지부에서 유일하게 승인한 한양발달의학센터를 통해서 많은 의사들, 다양한 진료과의 의사들의 다학제 진료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는 특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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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른 이유는?
Q. 대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장암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병이 진행을 함에 따라 암에 의해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증상과 또 암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국소적인 증상으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신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피로감을 많이 호소하게 되고 체중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생기고 혹은 식욕 부진, 입맛이 없다든가 혹은 토한다든가 속이 울렁거린다든가 이런 증상들을 호소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전신적인 증상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 병이 오른쪽에 있는지 혹은 왼쪽에 있는지 혹은 직장에 있는지에 따라서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Q. 대장암의 종양위치에 따라서 어떻게 증상이 다르고 왜 다른건가요?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는 대장의 내경 즉, 직경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오른쪽 대장에 병이 발생했을 때는 처음에는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병이 어느 정도 많이 진행됐을 경우에는 굉장히 많이 커져서 혹이 만져질 정도로 진행이 된 상태에서 오는 경우들이 많고 그런 정도까지 병이 진행하다 보면 종양에서 출혈이 계속 있어서 오른쪽 대장에서부터 왼쪽 대장 직장을 거치면서 색깔이 좀 검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또 출혈이 지속적으로 있다 보니까 본인도 모르게 빈혈 증상이 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왼쪽 대장은 오른쪽 대장에 비해서 직경이 좁기 때문에 조금만 병이 자라더라도 대장이 좁아져서 변이 잘 안 내려가고 그래서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아무래도 항문 쪽에서 가깝다 보니 피 색깔이 전반적으로는 검은 변보다는 선홍색, 붉은색 변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병이 생겼을 경우에는 항상 변이 차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혹이 자라나게 되면 마치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변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또 대변을 보고싶은 그런 느낌들을 많이 가지게 되고요. 또 항문 쪽에서 굉장히 가깝게 있기 때문에 선홍색 혈변을 보게 되는 경우들이 많고 직경이 좁아질수록 좁은 곳을 통과하면서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향들이 있어서 이러한 증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Q.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나요? 불행히도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통해서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이 조기에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Q. 대장암 건강검진은 몇 살부터 얼마 주기로 하나요? 대장항문학회에서는 대장암 검진을 그 가족력이 없거나 병이 없었던 경우에는 50세부터 시작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암을 처음 검사했었을 때 용종이라든가 다른 병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5년마다 5년 주기로 검사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종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한다든가 혹은 용종의 개수가 많다든가 또 용종의 조직 분화도가 좋지 않았었던 경우에는 1년 혹은 3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조기에 한 번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대장항문 전문의와 항상 상담을 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을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Q. 대장암 건강검진에 해당하지 않는 젊은 층은 안심해도 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30대에도 대장내시경을 해본 결과, 용종 발견이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고 또 30대에 대장암이 발생해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비율도 꽤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5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받으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이른 나이에 대장내시경을 한 번 해보고 결과에 따라서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Q. 대장용종은 무조건 대장암으로 발전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장에 발생하는 용종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근데 그 중에서 수술적으로 치료를 해야 되는 절제를 해야 되는 용종은 주로 선종이고 선종이 대부분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장암의 약 80~90% 정도는 선종에서부터 시작을 하고 이 선종이 여러 번의 유전자 변이를 거쳐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해야 되는 대상은 선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선종은 우리가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용종은 조기에 발견이 된다면 암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내시경적으로도 절제가 가능해서 진단과 함께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기에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상 없고요. 다만 여러 가지 생활습관들 중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음식은 골고루 섭취를 하되 너무 고지방, 고단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고요.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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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하지 마라?
고개를 숙이고 볼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 그만큼 목에 부담을 주게되고, 그로인한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가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에게 알아봅니다. 목디스크는 무엇인가요? 스마트폰을 많이 보면 목디스크가 생긴다는데 사실인가요? 디스크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디스크 수술은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는데 맞나요? 목디스크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상생활에서 목디스크를 예방 또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목디스크 스트레칭법이 있나요? 집에서 혼자 하는 견인치료는 효과가 있을까요? 문제는 없나요?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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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내시경 검사와 치료의 모든 것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검진으로 내시경검사가 꼽힙니다. 암 발생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속하는 위암, 대장암 등을 찾아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내시경 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알려드립니다. - 인터뷰 :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 성인이라면 한 번쯤 내시경 검사를 받아봤을텐데요. 내시경 검사가 왜 중요한가요? 복부에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나요? 내시경으로 어떤 질병들을 검사할 수 있나요? 수면 내시경은 원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나요? 수면 내시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위험하진 않나요?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검사와 시술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 질병들이 가능한가요?
2019-07-23